'북튜브' 라는 새로운 유튜브 장르
탄탄한 기획과 구성으로, 책을 현대에 맞게 리뉴얼해서 전달한다.[9] 책 한 권을 선정할 때 같은 분야의 수 많은 책과 논문을 기반으로 정보를 전한다. 최근 영상 기준으로 설명란이 꽉 찰 정도로 레퍼런스를 많이 본다.[10]
다른 독서 유튜브와 다르게, 깔끔하고 재미있는 편집과 또렷한 발성과 중저음의 목소리가 특징이다. 인터넷 문화 중심의 가볍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추구하는 데 반해 해설의 깊이가 몹시 깊다. 덕분에 북튜버임에도 불구하고 구독자가 10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
로고스로 이루어진 정보(논문/저서)에 에토스(화자와의 연결성)와 파토스(감정에 호소)를 부여해 재생산 - 전파하는 양상을 보여준다. 때로는 재해석의 비중이 높다. 원작을 대체하지 않기 위해 치밀하게 각색을 한다. 어디까지나 책을 읽게 하는 것, 책을 더 깊이 있게 소개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며, 추구하는 콘텐츠는 책에 딸려가는 부속품이 아니라 책을 소재로 하는 별개의 '완성된 콘텐츠’라고 한다.[11] 채널 주인장이 자주 하는 말처럼 '진짜 독서는 책을 덮고부터 시작'이라는 말에 부합하는 채널.
업로드 주기가 느린 편이다. 주로 오류 체크나, 편협한 주장이 아닌지 고민하는 데 시간을 쓴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직원이 생겨 업로드 주기가 대충 1~2주일에 한 번 꼴로 짧아졌다.
함께 일하는 직원의 호칭은 너동부장관.[12] 글은 주인장이 쓰고, 나머지 팀원[13]들이 영상 제작에 힘을 쓴다.
다른 독서 유튜브와 다르게, 깔끔하고 재미있는 편집과 또렷한 발성과 중저음의 목소리가 특징이다. 인터넷 문화 중심의 가볍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추구하는 데 반해 해설의 깊이가 몹시 깊다. 덕분에 북튜버임에도 불구하고 구독자가 10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
로고스로 이루어진 정보(논문/저서)에 에토스(화자와의 연결성)와 파토스(감정에 호소)를 부여해 재생산 - 전파하는 양상을 보여준다. 때로는 재해석의 비중이 높다. 원작을 대체하지 않기 위해 치밀하게 각색을 한다. 어디까지나 책을 읽게 하는 것, 책을 더 깊이 있게 소개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며, 추구하는 콘텐츠는 책에 딸려가는 부속품이 아니라 책을 소재로 하는 별개의 '완성된 콘텐츠’라고 한다.[11] 채널 주인장이 자주 하는 말처럼 '진짜 독서는 책을 덮고부터 시작'이라는 말에 부합하는 채널.
업로드 주기가 느린 편이다. 주로 오류 체크나, 편협한 주장이 아닌지 고민하는 데 시간을 쓴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직원이 생겨 업로드 주기가 대충 1~2주일에 한 번 꼴로 짧아졌다.
함께 일하는 직원의 호칭은 너동부장관.[12] 글은 주인장이 쓰고, 나머지 팀원[13]들이 영상 제작에 힘을 쓴다.
2019년 5월 3일,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게 되었다.
북튜브라는 마이너한 장르 탓인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무명생활을 이어갔다. 당시 조회수가 1,000을 넘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게 긴 무명 생활을 이어가다가, '책을 읽어야 되는 진짜 이유'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게 되면서 구독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실제로 그 영상의 이전 영상이 5만명 기념 QnA였는데, 책을 읽어야 되는 이유 영상이 올라온 이후 얼마 되지 않아 1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도서들을 재밌는 영상과 고퀄리티의 자료들과 함께 소개하며 꾸준히 성장하게 되었고, 현재는 평균 조회수 약 40~60만회에 구독자는 120만명이라는, 북튜브라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채널이 커지게 되었다. 당시에는 북튜브를 검색하면 북튜브 하지 말란 영상이 가장 상단에 떴었다고 한다.
북튜브라는 마이너한 장르 탓인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무명생활을 이어갔다. 당시 조회수가 1,000을 넘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게 긴 무명 생활을 이어가다가, '책을 읽어야 되는 진짜 이유'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게 되면서 구독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실제로 그 영상의 이전 영상이 5만명 기념 QnA였는데, 책을 읽어야 되는 이유 영상이 올라온 이후 얼마 되지 않아 1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도서들을 재밌는 영상과 고퀄리티의 자료들과 함께 소개하며 꾸준히 성장하게 되었고, 현재는 평균 조회수 약 40~60만회에 구독자는 120만명이라는, 북튜브라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채널이 커지게 되었다. 당시에는 북튜브를 검색하면 북튜브 하지 말란 영상이 가장 상단에 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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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명 변경 이전 | 채널명 변경 후 |
2024년 3월 5일 새벽 1시 경 채널명을 너진똑 NJT BOOK로 변경하였다.# 또한 채널명 변경에 따라 프로필 사진에 있던 '너 진짜 똑똑하다'라고 적힌 글씨도 삭제되었다.
- <나의 투쟁> - 이 책으로 인한 끔찍한 결과를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에 참고하기 좋다고 했다.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실제로 나의 투쟁은 히틀러의 사상이나 정신 상태를 연구하기 위한 사료로서의 가치는 높지만 책으로서의 완성도는 바닥을 긴다고 평가받는 작품이다.#[16]
- 영상에 나오는 OST를 알려주는 채널이 있다.[17]
- 각색의 경우, 장편 소설은 각색을 많이 넣어 원작과 다른 느낌이 나도록 한다. 다만, 단편 소설은 각색을 줄이고 원작 느낌을 많이 살리는 편. 단편은 일반적으로 여러 단편이 묶여서 단편집으로 출판되다보니 내용 해설과 작가 소개에 의의를 둔다.
- 2021년 8월 21일 나무위키의 신뢰도를 측정하는 영상을 업로드 하였다.# 같은 주제에 대해 책과 나무위키 문서를 비교하며, 꺼무위키라며 오류의 대명사격인 나무위키이지만 책, TV, 뉴스 등 타 매체에도 틀린 정보가 많음을 보여주어 다른 자료들도 너무 맹신하지 말자는 교훈을 남겼다. 다만 꺼무위키라는 말이 유행하는 것 자체는 바람직한 현상이며, 이제 꺼책, 꺼스, 꺼과서, 나아가 꺼진똑도 해보자(즉 나무위키 뿐만 아니라 다른 매체에도 비판적인 관점을 가져보자)고 제안하였다. 물론 당연하지만 공신력 면에서 지식정보 유튜브나 나무위키는 책, 뉴스, TV등과 비교가 불가하다.
- 스트리머 침착맨과 우왁굳의 오랜 골수 팬으로 유명하다. 나쁜(?) 유튜버가 성공하는 이유 영상에서는 섬네일부터 대놓고 침착맨과 우왁굳이 나와 있고, 오랫동안 두 스트리머를 계속 봐 온 게스트로 스스로를 출연하며 최소 3년은 봐 왔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렸다.[18] 우왁굳 채널의 유행어를 드립으로 사용하거나, 콘텐츠로 활용하기도 한다. 뢴트게늄이 성우로 참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세돌도 보는 듯하다.
- 수학 강사 수학하는 땅우와 친분이 있다.
- 유튜버 마이너 리뷰 갤러리와 친분이 있다.
- "XXX 100번 읽은 것처럼 만들어드림"등의 제목은 사실 원본 책을 읽지 않고 영상만을 소비하도록 하는 것처럼 보여 비판받을 여지가 있지만, 너진똑 본인은 꾸준히 "영상은 책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함이지 절대 책을 대체하지 않는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 아무래도 유튜브 시장 특성상 관심을 끌기 위한 목적의 제목인 만큼 구독자들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
- 너동부장관과는 같은 김씨 성을 쓰는 외자 이름이지만, 친척은 아니라고 한다.[19]
- 최초에는 인사말과 함께 "김송입니다."라는 인트로로 시작하였으나, 세 번째 영상인 "'더치페이'는 사실..."이라는 영상부터는 이러한 인트로를 없애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
- 인스타그램에는 만화 콘텐츠를 올린다. 현재는 자주 올라오진 않는다.
- 콤므의 게임연구소와 친분이 있다. 자주 소통하는 듯.
[1] 너진똑은 '너 진짜 똑똑하다'의 약자이다. 원래 채널명 역시 너 진짜 똑똑하다였으나 현재는 채널명이 변경되었다.[2] 가장 확실하고 빠르게 인싸되는 법 (feat.인간관계론)[3] 이 영상의 5분 37초에서 '무교인 제가 봤을 때는'이라 언급한다. 때문에 무종교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불교 철학에 대한 영상을 올리고, 영상 내에서 기독교 언급도 은근히 나오는 걸로 보아 종교에 긍정적이고 반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4] 그러던 중 이 영상의 34분 54초에서 "저도 그리스도인이지만, 교회의 사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라 언급한다. 무종교였으나 성경 시리즈를 준비하던 중 그리스도교에 귀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 영상의
댓글에서 너진똑이 언급하길 "그리고 채널 겁니다. 이번 편까지는 비종교인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관련해서 오해가 종종 생기던데
하셔도 됩니다." 라고 했고 "다음 편부터는 예수쟁이 되시는 건가요?" 라는 대댓글에 "네,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해주세요." 라고
말하며 기독교에 몸담기 시작했음을 밝혔다. 개신교라고 밝힌 적은 없다.[기준] 5.1 5.2 2024년 11월 1일[7] 원래 "너진똑 후기"라는 제목이었지만 어느 순간 제목이 바뀌었다. 또한 썸네일 역시 바뀌었다.[8] 종교, 철학, 사회학, 법학, 심리학 등[9]
예를 들어, '라스콜리니코프는 코르덴 정장에 산타 마리아 노벨라를 산포한다. 보르시 내음이 스며든 연유로.' 같은 문장은 →
‘개똥이는 옷에 페브리즈를 뿌린다. 삼겹살 냄새 때문이다.’로 바꾼다고 한다. 내용 본질에 상관없는 소재를 골라 리뉴얼한다는 듯[10] "유튜브 콘텐츠 하나에 그렇게 사전 조사를 하는 게 말이 되냐구요? 혹시라도 의심이 든다면 확신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방금 한 말 중에 조금이라도 거짓말이 있었다면, 앞으로도 이를 어긴다면, 그 즉시 채널을 삭제하고 유튜브를 접겠습니다." 링크[11]
"저희는 삼계탕을 소분한 시식코너가 아니라 색다른 조리법으로 닭을 ‘튀기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자유론>의
교훈을 셧다운제로 풀어냈지만 19세기 책에서 셧다운제 얘기가 나왔을리가 있겠습니까? 제가 <총균쇠>의 지식을
마인크래프트로 풀어냈지만 20세기 책에서 마크 얘기가 나왔을리가 있겠습니까?" 링크[12] 너진똑 동영상 편집부
장관이라고 한다. 그림을 그리는 디자이너는 차관이다. 영상에서 너진똑의 말에 의문을 가지며 등장하기도 한다. 채널 아트 역시
장관, 차관, 국장, 너진똑 4명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국장이 채널 배너에서 사라지고 영상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정황상 퇴사하였을 가능성도 있다.[13] 직원이지만 팀원으로 여긴다고 한다. 장삐쭈와 비슷한 듯[14] 하지만 후에 새로운 영상을 올리면서 미움받을 용기가 아들러의 주장을 왜곡했다고 비판했다. 제목은 '[미움받을 용기] 까는 영상' 이다. 링크[15] 한글의 거품을 빼는 영상으로써 사람들에게 참신하다며 여느 영상들과 같이 호평을 받고 있지만, 주제 자체가 민감하다보니 좋아요에 비해 싫어요 비율이 다른 영상들에 비해 최고로 높다. [16] 단 책으로서의 완성도가 아닌 독자를 선전, 선동하는 데에는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있다.[17] https://www.youtube.com/@NJT_BOOK_STAN[18] 또한 영상의 배경에 우왁굳 성대모사 가능, 자칭 왁잘알, 휴대폰 케이스, 배경화면이 주펄로 도배되어 있다는 등의 자잘한 요소도 밝혔다.[19] 커뮤니티 게시글을 보면 너진똑의 이름은 김송, 너동부장관의 이름은 김엽인 것을 알 수 있다.[20] 하지만 가끔 ENTJ가 나오는 등 할때마다 유형이 다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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