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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명언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니 너는 타오르는 불꽃같이 일어날 것이요. 너의 적은 바람의 쓰러지는 갈대 같이 네 앞에 고개를 숙이리라.

살아있는 자가 가질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야망: 죽음 너머의 세계를 이해 / Long ago, Charlie [Munger] laid out his strongest ambition: All I want to know is where I'm going to die, so I'll never go there.

그리스도 의식과 신사고운동의 핵심을 기가 막히게 표현한 예수의 명언 (마태복음):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 앗길 것이다; 해석: 풍요를 의도하는 자는 그 정신의 힘으로 말미암아 더 많은 풍요를 얻게 되고, 결핍을 원망하는 자는 그 정신의 힘으로 말미암아 더 많은 결핍을 얻게 될 것이다

경쟁자가 없는, 온리 원이 되는 방법은 나만의 직감을 따라 대체재가 없는 것을 만드는 것; (탕후루처럼) 경쟁이 심해질수록 역설적으로 보상도 작아진다; 키신저의 말처럼, 학문에서 싸움이 치열한 이유는 판돈이 너무 작기 때문이다; 양떼처럼 다수를 따라하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없다; 실리콘밸리에서 크게 성공한 이들은 어느정도는 모두 약간의 자폐적 (야스퍼거적) 증상을 갖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비집고 들어가려는 아주 아주 작은 문 옆에 아무도 가지 않는 커다란 문이 있다

한 때 비트코인 1만개를 보유했던 중국 상하이 거부 이야기와 그의 향후 암호화폐 시장 예측

자기계발의 중시조, 토니 로빈스의 기행과 실체; 코미디언 조지 칼린가 폐부를 찌르는 명언처럼, self-help인데 왜 자기계발서 책을 읽으려고 하냐? 그건 self-help가 아니라 help지

한정이 있는 인생으로 그 한정을 모르고 무궤도하게 살아 나가면 그 산다는 것이 무의미하고 무가치하게 된다. 다 같은 인생으로 무엇이 다르랴마는 그 다르다는 것이 그 한정이 있는 수한(壽限:타고난 수명)을 가장 유위(有爲)하게 소비시킨 사람이 가장 상등(上等) 인물이요, 가장 무의미하게 소비시킨 사람이 가장 하우(下愚:아주 어리석은 사람)가 되는 것이다. 최상, 최하의 중간에서도 천차만별이 있다. 이것이 인생이다.

인생이란 무수한 교차점을 지나는 것과 같다.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고 스쳐 지나가며 대화도 주고받지 않은 채 두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장소로 운반되어지는지도.

천재 아로가 좋아하는 말들

A flame that wouldn't die even in the pouring rain

과거는 그립고 미래는 두려우며, 현재는 복잡하다; 그렇기에 인간은 '현재'라는 '실존'에 머무르지 못한다

한예종 교수: 눈에 반짝이는 아름다움도 굉장히 중요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그냥 반짝거리는 것이라기보다는 마음 깊이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것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것들에도 의미를 두어야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강남역에 카페 창업한 유튜버 JM에게 훈수를 둔 방구석 인터넷 백종원들에 대한 누군가의 일침: 그걸 왜 하냐고 할 겁니다. 성공하기 전까지는. 성공하고 나면 그걸 어떻게 했냐고 물을 거에요. 파이팅 하세요

이문열: 무엇이 한 어린 영혼을 들쑤셔, 말과 글의 그 비실제적 효용에 대한 매혹을 기르고, 스스로도 알 수 없는 모방의 열정과 그 허망한 성취에 대한 동경으로 들뜨게 한 것일까. 스스로의 문학적인 재능에 대한 과장된 절망과 또 그만큼의 터무니없는 확신 사이를 오락가락하며 소중한 젊은 날을 탕진하게 한 뒤, 마침내는 별 가망 없는 언어의 장인(匠人)이 되어 남은 긴 세월 스스로를 물어 뜯으며 살아가게 만든 것일까.

First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