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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나치는 아시아, 라틴 인종을 (공식적으로는) 차별하지 않았다

토드 로즈의 집단착각: 남의 생각을 모르는데 남의 마음에 들려고 하기에 주류의견을 맹목적으로 따르게 됨; 타인의 의견되는 동조되는 심리학적 현상인 conformity bias; 패션이 가장 동조되기 쉬운 업종 (i.e., Y2K패션의 복고붐); 극단적 소수가 전체 의견을 왜곡하고 양극화를 부추긴다 - 소수의견이 주류의견이 되는 집단착각 (확증편향 - 부정적 부분이 더 쉽고 빠르게 동조됨); 독재의 원리: 주변의 시선을 두려워할 때 더 맹목적이고 과장되게 복종하게 된다; 솔로몬 애쉬의 동조 실험과 인지부조화

영란은행 몬터규 노먼의 단짝이자, 라이히스방크의 총재로 히틀러의 군사자금을 모아줬던 국제투기자본의 얄마르 샤흐트; 그가 도안한 메포-벡셀(Mefo-Wechsel) 채권이 막상 탁상공론으로 그치지는 않았을 것이, 만약 히틀러가 이 채권을 통해 모은 자금을 군비 대신 민간 사업에 집중시켰더라면, 아니면 전쟁에서 적당히 승리하고 발을 뺐더라면, 이 채권의 발행인인 독일 군수산업체에 대한 지불을 나치 독일 정부는 할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메포 채권이 단순히 헛발질이라고 볼 수만은 없는 것이, 샤흐트는 독일의 제2차 세계대전 전쟁 참전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반대했기 때문이다; 메포 채권 자체에는 아무 잘못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