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Showing posts with the label 인문학
기술혁신 그 자체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돈 되는 산업과 연결되야 돈이 된다; AI스피어와 구글TV의 실패의 교훈; 오픈AI과 엄청난 적자로 허먹디고 있고 애플과 손잡은 이유; AI개발도 중요하지만, '챗GPT 프롬프터' 찾는 신종 직업처럼 활용하는 능력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 Get link
- X
- Other Apps
이어령: 동양이 가위바위보를 할 때 서양은 동전 던지기로 운명을 가릅니다. ‘앞면이냐 뒷면이냐’의 승부죠. 한 방향으로 이어진 서양식 일직선의 사고입니다; 서양은 진선미, 의식주를 서로 다른 기준으로 말하지만 동양은 진이 선이고, 선이 미이고, 미가 선인 듯 두루뭉술해요. 심지어 (미스코리아 선발하듯) 진선미로 등수를 가려요; 이 ‘사이’가 중요해요. 사이에 낀 것이 잘못되면 큰일 나요. 인간(人間), 시간(時間), 공간(空間), 다 사이 간(間)자가 들어가 있죠? 즉 사이가 문제라는 겁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가 없으면 관계는 끝나는 거고, 자연과 인간 사이가 없으면 공해를 비롯해 각종 기상이변이 생기는 거예요.
- Get link
- X
- Other Apps
인구대비 명품소비율 세계 1위,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중 유일하게 박사학위 취득자 숫자가 증가하는 허영의 나라, 대한민국; "대학교 졸업장은 너도 나도 다 있다. 한발 더 나가야 한다"는 심리의 발로; 2021년 인구 100만명당 박사 학위 신규 취득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달성; 과연, 돈밖에 모르는 천박한 '된장녀'와 방구석 악플 키보드워리어 '한남'의 나라답다; 여기서 하나 더 생각해볼 점은 SKY 대학 교수의 대부분은 해외대 (특히 미국 대학) 박사학위 취득자들이라는 것; 자기 스스로의 머리로, 힘으로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외부의 인정만 받으려고하는 노예근성의 조센징들
- Get link
- X
- Other Apps
인문사회계 전공이 장기적으로 이득인 이유 by sovidence;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는 공학계가 잘 나가지만 30대 후반 이후에는 인문계와 공학계의 처지가 역전된다; WP 기사, 조지타운 대학교, 히토츠바시 대학, 런던 정경대 대학의 통계 모두 비슷한 결과를 말해주고 있다
- Get link
- X
- Other Ap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