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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시마 다케오는 본능을 감추고 사회적인 체면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내면의 진실에 따라 본능적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주제 앞에 후자의 손을 들어 준다. 그가 말한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살아갈 것'이란 평생 그를 지배한 이념이었으며 그러한 점은 그의 죽음에서도 엿볼 수 있다. 유부녀인 연인 하타노 아키코와의 동반 자살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