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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국어시간에 배우는 작품들: 소세키의 마음, 류노스케의 라쇼몽, 나카지마 아쓰시의 산월기, 다자이 오사우의 달려라 메로스, 헤르만 헤세의 소년시절의 추억(少年の日の思い出), 미우라 데쓰오의 돈까스 / 불교 무상의 정서 표현한 《헤이케 이야기(平家物語)》 / 다자이 오사무 달려라 메로스, 인간실격 전후 심경의 변화

소피스트의 궤변이 만연했던 시대에 플라톤이 자신의 아카데미에 "기하학을 모르는 자는 이 문을 들어서지 말라(Ageometretos medeis eisito)"라고 붙혀둔 이유 = "수학 시험 100점 맞고 오라"는 뜻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눈에 보이는 현상(Vibe)에 속지 않는 훈련이 되었는가?"를 묻는 것; 그가 진짜 거르고 싶었던 타깃은 "팩트와 논리 없이, 오직 화려한 말빨과 감성(바이브)으로 대중을 선동하는 뇌"

헤르만 헤세 작품에 대한 토마스 만의 평가와 서로간의 관계, 그리고 칼 융이 두 사람에게 끼친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