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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s proposed tariffs would raise prices for these products, experts say / 7 ways a Trump administration could affect your finances / 트럼프 2기 내각은 에너지주, AI주 오를 것

예수는 정말로 부활했을까? 예수를 부정하던 제자들의 놀라운 변화; 예수의 부활을 꾸며낸 것이라면, 구태여 예수가 십자가형을 당했다고 무리수를 둘 필요는 없었다; 한국식으로 따지면 국가보안법 유죄판결을 받은 범죄자를 신격화하는 셈

성일광: 네타냐후는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가자지구에서의 전쟁은 계속하지만, (트럼프의 제안으로) 이란, 레바논과는 휴전할 가능성 있다 / 이란은 트럼프의 일방적인 핵협정탈퇴+no.2 혁명수비대 사령관 백주대낮 암살로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게 될 것이나, 그 수위는 짐작하기 어렵다

예수는 정말로 미운 놈한테 떡 하나 더 줬을까? f.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더 릴리전]

한국 개신교 이대로 괜찮나 f.배덕만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 / 같은 신을 섬기는데 교파가 왜 이렇게 많을까 f.배덕만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 [더 릴리전]

우리가 죽기 전에 반드시 가봐야 할 전 세계 건축물들 f.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 [신과함께]

붓다가 '독화살'을 먼저 뽑으라고 한 이유 f.강성용 서울대학교 남아시아센터장

배덕만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 청년시절의 신비체험, 예수의 신성놓고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가 갈라져, 2차 대전 이후 만들어진 금발 백인 남성의 이미지인 예수, 초기교회는 평신도 계급구분을 하지 않았고 (사도 제외), 군대출신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레위기에서 유래한 십일조 문화 - 사역하는 부족에게 다른 아홉 부족이 도와주는 문화 - 이후 테오도시우스의 기독교 국교화 이후 교회의 세금조 문화 정착; 예수 이전 비기독교인들 및 기독교 전파되지 않은 이교도 문화권은 어떻게 천국에 가나? - 익명의 그리스도인?; 개신교 교파 정리 (루터교, 감리교 (영국 성공회에서 유래. 감리의 감은 감독할 때의 감), 칼뱅교 (장로교와 침례교 - 둘의 차이는 유아세례 인정 여부, 목사의 권위를 어느정도까지 인정하느냐의 차이, 침례교는 장로가 없다, 순복음교회 (기적의 병치료))

김학철: 본래 아나키즘은 국가가 아닌 제도 자체를 부정; 아나키즘적인 에세나파의 멤버였던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예수; 예수 시대의 교파들: 도가적 성향의 에세네파, 구원의 대상을 엄격하게 구분하고 박해했던 바리새파, 내세나 부활을 믿지 않던 사두개파; 선문답 같았던 예수의 표현들; 예수의 반대자들이 예수의 기적을 부정하지 않았다는 점이 예수의 신성을 보여준다?

경전을 뜻하는 Canon의 유래는 로마에서 자로 재기 위한 용도로 쓰던 갈대 - 즉 무언가의 기준이 된다는 것, 클래식의 유래는 로마에 전쟁이 났을 때 함대를 파견할 수 있을 정도의 영향력을 지닌 사람, 프롤레스탄트의 유래는 전쟁시 내놓을 수 있는건 없고, 아들만 보낼 수 있는 사람; 철학자 존 코팅햄이 '삶의 의미'라는 책 말미에 쓰기를, '한번 삶의 의미가 있다고 믿고 살아봐라. 그러면 삶의 의미가 생긴다'; 기독경 창세기에는 피가 없다; 창조자의 미적 이념에 따라 세상이 만들어졌음을 기술할 뿐이다; 토브(rob), 즉 신이 보기에 심이 아름다웠더라; 창세기에서 그리는 세상은 그저 아름답고 선할 뿐; 기독교가 유대교에 대한 반발에서, 불교는 브라만교에 대한 반발에서, 이슬람교는 페르시아의 종교에 대한 반발에서 기원하였듯, 기독교는 처음에는 개혁적 성향의 종교였다 - 15일에 한번 쉬었던 메소포타미아에 비해 기독교는 인간은 노동의 노에가 아니며, 안식일이 있어야 한다며 '일요일=휴일'이라는 개념을 발명

송길영: 더 이상 각 개인이 회사에 종속되지 않고 그 자체로 회사 (브랜드)가 되어 창의성을 발휘하는 '호명사회'가 온다; 지금 다니는 직장은 그저 발판이 될 뿐

김학철: 예수의 어원은 여호수와, 그 당시 평범한 유대인의 이름; 한국어 기독교는 히브리어 메시아의 번역이자, '기룸붓는 자', 선태받은 자의 표식이라는 헬라어 Christo를 중국, 일본에서 '크' 대신 '키'로 음차한 발음에서 유래; 유대 전통에서 메시아는 한두 사람이 아니라 여러 명 - 페르시아의 키루스 대왕도 선지자도 간주되었다; 예수의 기록이 적은 이유는 예수의 죽음 역시 그가 별로 중요한 인물이 아니었기 때문; 예수가 땅없는 집안 출신으로 테크논 (일용직 잡부)라는 기록은 있다; 부처도 마찬가지지만, 예수도 30살부터 전도했는지 아닌지 모른다. 옛날 한국 시골에서도 달력, 시계가 없어 3-4살 나이 차이 정도는 잘 몰라서 짐작으로 불렀다; BC, AD 개념 역시 중세 한 수도사가 잘못 계산해서 나온 것; 예수의 생몰년도는 대략 BC 4~AD 6년으로 추정된다; 로마는 BC 63년에 지중해를 통일했고 (그 전엔 헬라), 누가복음을 보면 아우구스투스 (옥타비우스) 지시로, 세금, 징병 목적으로 호적조사가 이루어졌고, 요셉과 만삭의 마리아가 베들레헴으로 갔다는 기록이 나온다; 마태복음서를 보면 BC 4년에 사망한 헤롯왕 시기 예수가 태어났다고 나온다; 빌라도 총독은 실제로는 총독이 아니라 그보다 조금 더 급이 낮은 직책이었다

조선에서 배운 은제련술로 전세계 은의 30%를 독점한 일본은 16세기부터 한국의 국력을 앞서게 된다

무슬림은 몰래라도 돼지고기 안 먹어요? f.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