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Showing posts with the label 남북통일

구동독의 현실: 극좌가 아닌 극우가 판을 친다 / 극좌와 극우는 사실상 통한다

권태훈 옹은 1989년에 1999년 통일론을 이야기하며, "10년 후에 내가 난초해 논 것이 횡설수설인가 아니면 정설(正說)인가 보시오", 라고 했는데 미안하지만 35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보면 횡설수설이었소

한국 현대사 두번의 공간 혁명 (1) 1970년대 아파트 혁명; 이걸로 정주영이 떼돈을 벌었다 (2) 1990년대 인터넷 혁명; 이걸로 신흥부자들이 속출했다; 현재 30년째 새로운 공간이 나오지 않고 있어서 새로운 공간적 혁명이 필요하다; 5-10년 사이 북한 장마당 세대 등을 중심으로 북한이 붕괴되어 일본과 한반도, 중국을 잇는 새로운 물류 허브가 만들어진 지정학적 가능성이 있다; 인구감소 문제는 외국인 이민보다 AI, 로봇에 집중함으로서 해결할 수 있을 것

탄허가 헛소리 한 게 아니라면, 탄허는 2025년을 통일의 해로 본 걸까 ; 3‧3, 4‧4 하니 직관적으로 9+16=25가 떠오른다

북한은 통일 후 버전 2.0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이미 구획이 갖추어진) 남한보다 훨씬 더 유리할 것; 북한의 도시화율은 62.9%에 불과; 중국은 공중전화를 건너띄고 핸드폰으로 이행했다; 아프리카 케냐의 암페사 사례도 생각해보면 좋을듯

통일독일의 사례에서 생각해보는 남북통일 전후 3년간 수혜주

아로發 통일한국의 마스터플랜

[다큐] 북한 관련 다큐: 1960년대~1980년대 로스차일드계 적십자와 조총련이 개입한 재일교포 북송 프로그램인 Return to Paradise; 북한 수출의 90%를 담당하는 중국은 북한과 협력하여 북한의 아프리카에서의 무기밀매, 마카오/홍콩에서의 자금세탁, 삼합회와의 석유거래를 도와줌; 삼합회가 북한에 석유를 공급하는 채널인 Unice 탱크에 대해 EU만 제재할 뿐, 미국과 UN은 침묵하며 북한을 도와주고 있다; 김정은 비자금을 관리하는 39호실에 대한 건물 위치, 평면도, 조직도는 이미 국제투기자본 수중 하에 있다; 영국 로이드 사 등 보험회사에 사기를 쳐서 보험금을 뜯어낸 북한 39호실 ㅡ HSBC와의 복잡한 관계 등을 생각해보면, 어쩌면 영국이 일부러 돈을 잃어준 것인지도; 미쓰비시UFJ의 자금세탁, 그리고 렉서스와 도요타를 타고 다니는 북한 부유층의 모습에서 보듯 북한은 일본과도 밀월 관계; ZARA나 아르마니 등 우리가 입는 상당수 패션 브랜드 옷들은 북한의 수용소에서 생산된다; 국제투기자본이 정말 북한을 조지려고 한다면 (1) 일본 제국에 대해 했던 것처럼, 북한 석유에 대한 미국, UN의 제재를 추가할 것이고, (2) 건설, 보험, 금융, 방직에 대한 39호실의 활동을 봉쇄할텐데, 아직까지 그러한 낌새는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