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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유: 한국 경제성장의 비밀 세번째는 최저가 입찰제와 '빨리 빨리' 문화 (첫번째는 중화학 육성공업, 두번째는 적자 수출)

"신고없이 바로" 85조 훌쩍?…이미 강남 길거리에 퍼진 암호화폐-현금 인출기; 화폐가치가 점점 하락하면서 이런 서비스 늘어날 것; 강남 식당서 결제했더니…카드사들 '발칵' 뒤집힌 이유

한국 원화가 갑자기 절상한 이유; 대만 보험회사의 달러 매각 및 대만 달러 매수가 산업 포트폴리오가 비슷한 헤지펀드들의 원화 인수로 - 이것이 바로 베이징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에 허리캐인을 일으키는 이치이며, 세계화의 증거다

1970-78년 연준 의장이었던 로스차일드계 아서 번즈는 닉슨의 재선을 의식해 돈을 왕창 풀었고, 미국은 오일쇼크 전인 1973년 10월에 이미 전년대비 인플레가 6% 올라 있었다; 미국 연준 정책이 12~18개월 시차로 실물경제에 반영되기 때문에, 재닛 옐런이 풀었던 돈들은 2025년 1분기에 인플레로 나타날 확률이 높고, 이에 제롬 파월은 (트럼프가 요청하는) 금리 인하 정책을 미루는 것이다;

호주가 잘 사는 이유: '자원의 저주'의 반대 예시; 철광석, 천연가스, 금, 반도체에 들어가는 리튬 (세계 1위 수준), 석탄 등 거대한 광물자원으로 번 돈을 IT와 금융에 재투자; 공산품 많이 생산하는 세계의 공장 중국은 호주로부터 싸게 철광석을 수입한다; 호주는 중국에게 다윈항 99년간 사용할 권한 내주는중 친중 행보를 이어갔으나, 2020년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묘하게 줄타기 중; 주6일제 실시하는 그리스와 다르게 주4일제 하는 호주: 주5일보다 생산성 높다는 발표

한국은 일본과 더불어 기부 최하위국; 자기자본 3%로 97% 부동산 PF빚을 충당하는 기적의 나라, 한국 (주요 선진국은 30~40%가 자기자본 비율); 시공사는 3%만 손실을 떠안고, 나머지 위험은 건설사와 수분양자가 부담; 미국 재단의 비밀; 공익재단과 다르게 민단재단은 친족을 이사로 선임할 수 있고, 전체 예산의 5%만 기부하면 나머지는 투자도 가능; 록펠러 등 미국의 최상위재벌들은 민간재단 통해 미국과 세계를 지배; 영국 왕의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의 반대로, "소유하지 않되 통제한다"; 민간재단의 기부금 대부분은 공익재단과 다르게 빈민층에게 직접 가기보다는 교육 (특히 아이비리그 대학에), 예술, 의료에 집중된다; 재산 1300억 이상 소유한 미국 재벌의 30%는 재단을 소유하고 있다; 주6일 근무를 추진하는 노동집약적 국가, 그리스; 로봇이 저출산/노동자 부족 문제의 해결책이 될까?; 2023년 일본의 수출 호황조차 실상은 큰 의미가 없다? 지난 1년 동안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수출 물량이 증가했다기보다 엔화가 약해지면서 나온 착시 - 엔화 표시 이익이 증가한 것일 뿐, 물량 증가도 적었다; 엔화 약세의 수혜가 과거보다 덜 뚜렷; 오히려 해외 인수 합병이 어려워지며 기술 경쟁력이 하락 중; 미국채 팔아 엔화 가치 방어하려니 미국채 팔면 미국채 금리가 더 오르고 (채권가격은 하락), 일본 자국 내 금리를 올리자니 좀비기업이 1/3 수준이라

Forget ¥160, traders see currency falling as far as ¥170 against the dollar

사실상 IMF 관리체제에 들어간 아르헨티나; 정규재식 극단적 자유주의의 끝은 경제붕괴일 뿐... 컨트롤타워로서 정부의 규제도 중요한 법이다

일본의 경제구조 (경상수지, 소득수지, 무역수지, 서비스수지 (디지털 수지), 제2차 소득수지) 분석 / 엔저의 원인 (1) 1. 아베노믹스 등 지난 30년간 일본 엔화는 GDP의 15배, 달러는 2.5배가 풀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 (2)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일본 관광 금지와 이에 따른 엔화 약세 장기화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수입 폭등 (3) 달러와의 금리차 (4) 일본이 미국보험회사에 지불하는 돈 (5) 신NISA 소액투자자 비과세 제도 -> 60%가 미국주식에 투자됨 (6) 5조엔이 넘는 디지털 적자 (5) 제1차 소득수지 때문에 전체 경상수지는 흑자이지만, 대부분의 이익이 해외에 재투자되거나 유보금으로 쌓여 일본으로 돌아오지 않음; 결과적으로, 2010년대 이후 아베노믹스는 일본정부, 기업에게만 좋은 정책이지, 일본 서민들의 실질임금은 엔화약세와 인플레이션 때문에 오히려 하락 (아베노믹스로 인한 취업률 상승 효과도 있어서 액면 그대로 안 좋았다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한국인 외화 주식의 89%가 미국 주식 - 그 중 테슬라, 엔비디아 보유비중이 높다 /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해, 또 수출을 늘리기 위한 양적완화와 통화 약세의 시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물가가 상승하자, 강한 통화를 추구하며 미칠듯한 금리 인상을 하는 시대로 전환 - 그것이 곧 원달러간 역대급 환율차이로 이어지게 된다 - 원달러 1,384원. 격해지는 환율 전쟁

리라화 폭락으로 탈모인들의 성지가 된 터키; 여기에 탈모 모발이식으로 유명한 의사 (Aygin 박사)가 있다고 한다; 2023년 전세계 방문 1위 도시가 이곳

'방어 라인'마저 무너졌다…일본, 34년 만의 '충격 상황' / 일 중앙은행 총재 "엔화 약세 물가에 큰 영향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