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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정신을 주장한 헤겔의 역사철학 또한 4-5세기 경 기독교 교의를 완성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역사에 대한 생각, 역사에는 고통이 있을지라도 결국 거기엔 신의 의지가 담겨있다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하나님의 의지에서 절대 정신을 거쳐 집단 또는 무리의 결집과 투쟁을 통한 공산사회로 중심이 이동되었을 뿐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서구사회=아버지 없는 사회 -> 모든 종류의 권위에 대한 저항 -> 비트족, 제임스 딘, 태양족과 미유키족 (일본)의 등장 / 학생 운동, 석유 파동과 연합적군사건을 거친 뒤 나타난 오타쿠의 등장과 지배적 문화규범의 해체 (아즈마 히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