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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지리학과 박정재 교수 1: 5~6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퍼진 호모 사피엔스가 네안데르탈인 등 다 휩쓸고 현대인류 직계조상 되었다; 고유전체 분석하는 사람들은 아프리카 기원설을 거의 확신; 다지역기원설 믿는 고인골 분석하는 사람들과 대척점; 세차 운동, 지구 자전축 변화 (현재는 23.5도 기울어져 있다), (태양과 지구 사이의 궤도와 거리 변화) 밀란 코비치 주기에 따라 인류는 이동해왔고, 인류 이동의 근본적 동인은 기후 변화; 오늘날의 일본인 유전자는 한반도에서 건너간 농경민 90%+ 죠몬 수렵채집민의 유전자 10%의 결합 - 오키나와와 홋카이도에 사는 사람들은 후자의 비율이 본토 일본인보다 많다; 한국어와 일본어가 다른 이유는 야요이인이 역으로 죠몬 원주민들의 언어 영향을 받았기 때문?; 중국인은 남중국 쪽 유전자가 더 많고, 한국인과 달리 아무르강 유전자 (기원전 8200년 전 이후 아무르강 집단 남하)가 더 적기 때문에, 한국인-일본인과는 유전적으로 좀 다른 집단; 아무르강 집단 일부는 바이칼 호수 쪽 사람들과 합쳐졌기 때문에 몽골인도 한국인과도 유전적으로 흡사; 바이칼 호수 유목민들이 좌우로 폭넓게 움직여서 동쪽 아무르강 사람들과 합쳐져 베링 해협 건너 어메리카 원주민이 되기도; 남쪽은 이미 경쟁이 심했기 때문에 환단고기 주장처럼 바이칼 호수 쪽 사람들이 남쪽으로 내려온 것이 아니라, 한반도 살던 남쪽 사람들이 위로 올라갔을 것; 빙하의 동위원소 분석이나 나무의 나이테 분석, 그리고 퇴적물의 꽃가루 분석을 통해 과거 지구의 기후 파악할 수 있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유럽인들보다 팔, 다리가 긴 것은 열을 빨리 발산하기 위해; 동양인들이 팔, 다리가 짧은 것은 추위에서 체표면적의 에너지 손상을 줄이기 위해 (열보존을 위해)

조선과 일본을 잇던 오키나와 류큐 왕국, 인도와 아라비아반도 무역을 담당하던 탄자니아의 잔지바르, 중세 유럽의 동방무역을 독점했던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플랑드르, 해상무역을 독점했던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공통점 = 중계무역으로 떼돈을 번다 / 중근대의 중계무역에 대응하는 현대사회의 비즈니스는 '플랫폼 비즈니스'가아 아닐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서비스, 사람과 자본을 하나로 연결시켜 엄청난 '네트워크 효과'를 이뤄낸

야쿠자 특화 채널, 재즈감귤: 역대 최강의 야쿠자 [하나가타 케이] / 일본을 제패한 무적의 야쿠자가 사라진 이유 [지미치 유키오] / "요 썰고 저 썰고" 역사상 가장 잔혹했던 야쿠자 [오오니시 마사히로] / 야마구치구미-고토구미-창가학회 커넥션

무술의 역사: 한국의 태권도는 일본 (더 정확히는 오키나와)의 가라데 (원래 이름 당수도->공수도)를 베겼고, 일본 가라데는 중국 남파무술을 베꼈다; 문화는 돌고 돈다; 가라데, 유도, 주짓수, 최배달 ,역도산, 그레이시, 킥복싱, 무에타이, UFC, 프라이드 이야기

사토 에이사쿠가 미국으로부터 오키나와를 반환받은 방법: 물불을 안 가리는 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