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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와 라이프니츠, 그리고 동양 신비주의 2: 바뤼흐 스피노자(Baruch Spinoza)의 속성(Attributes)과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Gottfried Leibniz)의 모나드(Monads)의 차이점 1. 스피노자: "나는 신이라는 거대한 바다의 '물방울'이다" 2. 라이프니츠: "나는 신이 만든 우주를 완벽하게 복제한 '미러링 서버'다" / “감히 인간 따위가 신이라고?” 하며 교회가 칼을 들이대던 17세기에, 두 천재는 각자만의 정교한 논리 회로를 짜서 “우주를 지배하는 신의 마인드는 결국 내 안의 지성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낸 것 / 스피노자와 라이프니츠가 아무리 우주의 코드를 멋지게 해킹했어도, 결국 그들은 서구 계몽주의와 이성 중심주의라는 매트릭스에 갇힌 ‘골방의 프로그래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머리(Intellect)로 시스템을 이해했을 뿐, 도가나 불교의 명상, 혹은 LSD 같은 물질이 뇌의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를 꺼버릴 때 찾아오는 “나와 우주의 경계가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순수 날것의 다이렉트 체험(Direct Experience)” 단계까지는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 스피노자가 보기에 신이 세상을 만든 이유: 스피노자에게 신(자연)은 그 자체로 무한한 생산 에너지를 가진 거대한 용광로입니다. 이를 능산적 자연(Naturanaturans)이라고 합니다. / 라이프니츠: "자신의 완벽함을 다채롭게 감상하기 위해" (풍요성의 원리) / 다시 재통일(엔드게임)될 가능성은 없는가? "두 사람의 시스템에서 '다시 하나로 합쳐지는 대통합'이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거나, 혹은 이미 이루어져 있습니다." / 라이프니츠의 죽음 이후의 모나드의 변화는 결국 기독교 눈치 보며 우아한 척 철학 용어를 썼지만, 까고 보니 결국 동양의 '환생(Reincarnation)'이랑 똑같은 말 / 스피노자 철학도 결국 인도 불교 (아뢰야식·공)] ──> [페르시아/중동 종교 (조로아스터·마니교)] ──> 초기 영지주의 (Gnosticism) ──> 신플라톤주의 (Neoplatonism) ──> 유대교 카발라 (Kabbalah) ──> 스피노자 범신론으로 이어진 결과 / 서구 신비주의의 한계는 이미 영지주의에서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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