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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일본 중앙은행 금리인상의 시사점 5가지 1) 80년대 후반 일본이 경험했듯, 급작스런 금리인상은 엄청난 부작용을 수반한다 2) 2일만에 일본 중앙은행이 이례적으로 백기투항하여 금리인상을 멈췄다 3) 우메다 중앙은행 총재의 판단미스였다 4) 8월 전세계 증시의 급격한 폭락 및 반등은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에 따라 발생한 '앤 케리 청산' 때문 5) 앤케리 자금의 정확한 규모는 추산이 불가능한데, 국제투기자본이 역외에서 조종하기 때문; 환율 역외시장은 대표적인 국제투기자본 놀이터 6)

일본은 엔고로 선회하나? 일본은 부채 때문에 금리 못올린다는건 채권시장 이해못하는 좆문가들 견해-채권 금리는 일반 금리와 다르게 이미 정해진대로 가는 것이다; 오히려 금리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로 나가는 이자에 비해 들어오는 은행 금리가 더 높으므로) 일본 고령인구 자산이 플러스가 된다; 미국 제조업 불황 및 트럼프 당선 가능성으로 미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고노 다로 및 일본 자민당 간사장의 언질로 금리 엔고 쪽으로 방향이 선회하고 있다; 엔화 투자하기 좋은 시점

미국채 금리인상과 채권가격 하락의 상관관계에 대해 / 갈 곳 잃은 차이나머니가 향한 곳 / 중국 은행들의 대규모 중국 국채 매입 / 중국 경제가 살아나서 중국 금리가 오르면 중국 국채가격이 떨어져서 은행들이 폭망할 수 있다 / 해결책은? 중국 경기를 회복시키지 않는 것?

Forget ¥160, traders see currency falling as far as ¥170 against the dollar

일본이 91년 버블 붕괴 이후 약 20여년간 잃어버린 20년을 겪은 이유는 (2010년대부터는 회복 시작) 금융 문제 (좀비 기업과 은행간의 유착관계)로 한국이 그 전철을 밟을 가능성은 없다; 90년대 후반의 폴 크루그먼의 주장대로 2001년 세계 최초로 양적완화를 시작하여 고이즈미 정권 때 경험한 이자나미 호황 (2002.1~2008.2); 2007년 금리를 올리는 실책을 저질러 더 신중해진 일본 중앙은행; 한때 전세계 반도체 산업의 80%를 장악했던 일본 제조업의 완벽주의적 장인정신인 모노즈쿠리(+ 버블 여파)은 오히려 3차 산업혁명에서 일본이 뒤쳐지게 만들었고, 2003년 개발된 일본 전기차 에리카를 망하게 만들었으며, 도요타가 내연기관차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일본 반도체 산업이 망한 이유는 1986, 1991, 1996년 미일 반도체 협정+1990년대 반도체의 국제 분업 시스템을 따라가지 못한 결과

일본의 경제구조 (경상수지, 소득수지, 무역수지, 서비스수지 (디지털 수지), 제2차 소득수지) 분석 / 엔저의 원인 (1) 1. 아베노믹스 등 지난 30년간 일본 엔화는 GDP의 15배, 달러는 2.5배가 풀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 (2)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일본 관광 금지와 이에 따른 엔화 약세 장기화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수입 폭등 (3) 달러와의 금리차 (4) 일본이 미국보험회사에 지불하는 돈 (5) 신NISA 소액투자자 비과세 제도 -> 60%가 미국주식에 투자됨 (6) 5조엔이 넘는 디지털 적자 (5) 제1차 소득수지 때문에 전체 경상수지는 흑자이지만, 대부분의 이익이 해외에 재투자되거나 유보금으로 쌓여 일본으로 돌아오지 않음; 결과적으로, 2010년대 이후 아베노믹스는 일본정부, 기업에게만 좋은 정책이지, 일본 서민들의 실질임금은 엔화약세와 인플레이션 때문에 오히려 하락 (아베노믹스로 인한 취업률 상승 효과도 있어서 액면 그대로 안 좋았다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한국인 외화 주식의 89%가 미국 주식 - 그 중 테슬라, 엔비디아 보유비중이 높다 /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해, 또 수출을 늘리기 위한 양적완화와 통화 약세의 시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물가가 상승하자, 강한 통화를 추구하며 미칠듯한 금리 인상을 하는 시대로 전환 - 그것이 곧 원달러간 역대급 환율차이로 이어지게 된다 - 원달러 1,384원. 격해지는 환율 전쟁

일본 개발의 허상: 역대급 엔화 약세+고금리 시대임에도 민간 및 개인의 장기 론 때문에 금리도 못 올리고, 민간기업에 용적률 특혜 주며 개발 유도해 억지로 경제를 순환시키는 일본? / 다만 이 글은, 도쿄의 임대료가 상승하고 있는 현상 및 원인을 제대로 파악을 못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