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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친일파
머리가 나쁜 사람들은 역사 해석을 지극히 단순한 흑백론으로 해석하나 (예: 친일파는 나쁘다, 정치는 좌파와 우파 사이의 싸움이다) 실제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이를테면, 1909년에 안중근이 한반도 자치에 더 온정적이었던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하자, 일본은 야마가타 아리토모 같은 군부 내 강경파가 득세하게 되었고, 그 결과 한반도는 일제의 보다 직접적인 무력통치를 받게 되었다; 안중근의 뜻은 좋았지만, 결과론적으로 인민들의 삶은 더 피폐해졌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역사의 '불편한' 진실이 아닐까? 마치 한반도의 해방이 철저하게 미국의 핵폭탄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이미 1944년 얄타회담 때 강대국들 사이에서 남북한의 '분할'이 결정되었던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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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과 친일 커넥션: 경찰은 노덕술, 군대는 김창룡 / 장택상: 경찰청장을 지내면서 악질 고문 경관 노덕술 등을 총애하고 의열단을 이끈 독립운동가 김원봉을 조사하고 월북을 권했고 김구의 암살에도 개입한 정황이 포착되며 발췌 개헌이 통과하는데 공헌하는 등 근현대사 막장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인물이기도 하다. 다만, 장택상 본인도 독립운동가였고 당시 많은 독립운동가들도 비슷한 선택을 한 경우가 있어서 시대적 한계로도 볼 수 있다. 장택상뿐 아니라 지청천, 이범석, 손원일 등 거물급 독립운동가들도 친일파 출신들을 내치지 않고 기용한 경우들이 있다. 반민특위 해산의 총책임자 이승만도 친일파 등용과는 별개로 대일 정책은 강경 정책을 고수했다. 이는 독립운동가들이 친일파를 안고가려 했다고 보기보단, 미군정이 운영을 위해 친일파들을 검토 없이 수용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일제 치하에서 고위직이나 실무를 담당한 쪽은 대다수가 친일파였고, 미군정은 이들을 일제가 후퇴한 상황에서 한반도의 운영에 써먹을 자원으로 보았다. 미군정이 들어선 상황에서 친일파의 다수가 그대로 자리를 유지했기에 그들이 원했든 원치않든 같은 직장에서 지내게 된 상황이었다. 훨씬 많은 숫자의 독립운동가들을 포함해 수많은 국민들이 친일파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긴 했으나 결국 정치적 이유 때문에 무산되었듯이 독립운동가들이 현대의 시각과 달리 친일파를 품어주려 했다는 시각보다는 독립 이후 정치, 권력, 이념이 더욱 중요해진 근현대사와 그 시대의 한계로 봐야 더 합리적이다. 미군정과 장택상, 1공화국 입장에서 보자면 그들은 경력직 경찰 대다수가 친일파였다는 점 때문에 고급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신생 국가 운영에 어쩔 수 없이 필요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장택상은 독립운동가 시절 자신을 직접 고문했던 가창현이란 경찰을 등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를 권력욕과 정치 구도만으로 이해할 수는 없다. 실제로 건준이 친일 경찰을 대신해 치안조직으로 기능할 가능성이 있었다곤 하지만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 자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시기에 이러한 주장이 딱히 틀린 것도 아니기도 했고.[32] 그럼에도 노덕술 등 선을 넘은 악질들까지 싸고 돈 점 등은 비판받을 수 있고 현대사의 아쉬운 점임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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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박영선, 문정인, 한명숙/박성준, 양정철, 손석희 등 민주당관계자들은 왜 하나같이 다 일본유학이나 일본투자를 받거나 했는가? 친일파 김지태-노무현-문재인 커넥션을 봐도 그렇고, 홍영표를 봐도 그렇고, 민주당은 영락없는 한민당의 후신으로 친일 정당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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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일보 사장이었던 여운형, 동아일보 사장이었던 송진우는 모두 독립운동가였고 친일파였던 적이 없다; 단, 거대 언론사를 운영했기에 그들의 이름이 여러 차례 도용되었고, 송진우 퇴임 이후 동아일보 논조가 친일로 변했기에, 친일파였다는 후세의 오해가 있었다; 동아일보 사주였던 김성수의 경우는 1937년 중일전쟁 이후부터 일제의 전시체제에 협력하는 방향이 되어 친일 논란이 있고, 조선일보는 원래 독립운동을 후원했으나 1933년 방응모가 인수하고 1937년 중일전쟁 시기부터 노골적으로 친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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