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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언어와 정신
일본 마츠리 축제에서 신과 씨름을 하는 왕은 져주는 척을 해야했지만, 구약성서에서 야곱은 천사로 변장한 신과 스모를 해서 무찔러야 한다 (Israel은 야곱이 신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 - 동서양의 문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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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텐더: 한국 서비스업 종사들의 "~해드릴게요", "도와드릴게요"라는 말투 / 김승호의 지적과 동일하네 / 조센징들은 서비스업에서도 지기 싫어하는 줫같은 말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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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이데아와 한자의 이상, 이상형, 아리랑, 무리, 그리고 유교의 정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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希望(희망)의 한자적 의미: 希望이란 아름다운 무늬로 수놓은 옷감 갖기를 바라거나 둥근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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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야스이 (싸다, 安い)에서 편안할 안 (安)에 집안을 뜻하는 갓 지붕 아래 여성, 즉 아내 (또는 어머니)이 있는 모양새는 흥미롭다; 편안함의 근원은 가정이고, 가정의 편안함은 어머니의 역할이 결정적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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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희화화하는 것은 존귀함에 대한 범죄 (Lèse-majesté)였다 - 바로 그런 이유로 대중들이 아로를 모욕하는 것은 세상의 모든 왕에 대한, 천재에 대한 모독이다; 뇌과학적으로 보면 악플러들의 반응에 긁히는 것이 정상이고 건강한 것 - 그러나 매사에 긁히는 예민한 성격이라면 그것도 문제; 매사에 쿨한 사람은 자기 인생에 중요한 게 없는 가벼운 사람 - 자기한테 중요한 어떤 것을 건드렸을 때 (자존심, 콤플렉스, 역린 등) 사람은 긁히는 것이다; 한구에서는 애인을 가족의 호칭인 '오빠'로 부르지만, 서양에서는 그건 '이성으로 안 보인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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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가 보고 충격을 받은 영상: 인간극장 불교 고수 할매 / 전국 방방곡곡 만물트럭을 몰며 티격태격 함께 사는 털보 아버지와 억척스런 딸의 바람 같은 인생🚚💕 ‘부녀유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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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과 능력은 별 상관이 없다; 캐치 미 이프유캔의 프랭크 아비그네일; Con man은 confidence man; 내면이 근자감이 자신감의 본질; 당신이 망신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으면 진정한 자신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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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가 싫어하는 조센징들 언어 표현들: 알파메일 (양키들한테서 유래했지만), 대박, 흙수저, 금수저, 존잘, 존예, 인싸, 아싸, 상위%, 상타치, 하타치, 관상은 과학이다; 이런 표현을 자주 쓰는 병쉰들은 99% 루저다; 공자의 정명 운동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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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총장 - '창조는 편집'이라는 에디톨로지적 개념을 보여주는 용어; 참모의 원래 뜻은 밑에서 조언하는 사람인데 그 참모들을 총괄하는 참모총장에서 군대에서 가장 높은 직책인 것은 군대 장성이 "일반"을 뜻하는 general로 불리는 것과 똑같은 이치에서 생각해볼 수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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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송이 쓴 철학서 "웃음: 희극의 의미에 대한 에세이": 인간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갖고 사는데, 이것이 가짜 공포임을 알게될 때 웃게된다 (찰리 채플린의 희곡처럼); 지금 웃음이 나와?🤨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한국인들? 한국인은 예측이 어긋났을 때 고통을 느끼고 분노하게 된다; 가소롭다의 '가소'는 옳을가에 웃음가를 써서 웃음을 유발하는 사람; 웃음은 한국 문화에서 부정적인 의미; 할리우드에서는 광대 케릭터가 주인공이지만, 한국 영화에서는 가벼운 역할로 메인 케릭터가 되지 못한다; 한국에서 웃음은 사회적 위계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 나보다 사회적 위계가 낮은 사람이 웃으면 분노를 유발하게 된다; 루이 14세 이전의 프랑스의 문학에서 희극은 비극보다 아래였다 - 희극은 광대들만의 잔치; 미국의 표현: I will have the last laugh (내가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다); 동양의 재밌는 유머는 해석 가능하고, 언어유희가 가능한 유머; 서양은 선넘고 과장하는 것이 유머; 서양에서는 동종업계 사람들끼리 이해하는 자학적인 개그도 많이 한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장르는 영화는 시사적인 영화, 드라마는 가족 드라마 - 주제가 묵직할 수밖에 없다;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 때 뇌가 더 집중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이야기를 자주하는 한국인들의 뇌는 급격한 산업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한국인들의 생존본능일 수도; 또 사람들이 행복할 때와 힘들 때 언제 더 연결됨을 느끼는지 후자가 더 크다; 인생을 아름다워 (1997)와 La Grande Illusion (1937) - 나치 치하에서의 고된 삶을 웃음으로 희화화; 울다와 노래하다는 독일어 등에서 비슷하다; 한국어 장레식 울음소리도 '곡소리'라고 한다; 프랑스인의 인생관: "인생은 즐기다 가는거야" (프랑스 요리가 맛있는 이유) vs 한국/일본인의 인생관: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지"; 나는 내 기억을 찍는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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