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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붕 부총장 "AI 안배우면 인생 망한단 얘기도" "AI 인류 위협은 너무 먼 미래...인간의 선한의지가 미래 바꿀 것"; 10%의 일반인만 알고 쓰는 챗GPT와 다르게 거의 대부분의 고등학생이 현재 챗GPT를 쓰고있으며, 동영상/이미지 구현 AI플랫폼도 쓰고 있다; 페이스북 CTO가 알고리즘 조작 인정했듯이,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디지털 플랫폼이 발전하며 권력의 독점이 어려워지고 있다?; 핵무기 처음 나왔을 때 당장 인류가 멸망할 것처럼 호들갑 떨었듯, 또 TV/스마트폰 처음 나왔을 때 '바보상자'된다고 다들 우려했듯이, AI에 대한 인류의 위협 역시 먼 미래의 일; 이 모든 게 자연스러운 인류 발전 과정

김길선: 북한 지방 사람들은 특권을 부여받은 평양 사람들을 증오하고, 평양 사람들은 배급을 안 주는 지방을 잘 몰라 지방으로 추방될걸 두려워하지만, 사실 배급을 준답시고 수많은 행사에 강제로 끌려다니는 평양보다 지방에서의 삶이 낫다; 평양에서 미사일 쏘는 것은 그만큼 북한의 국력이 후달리고 있다는 증거; 북한은 사진기, 안경알 만들 기술조차 없는 나라. 국방력은 경제력과 비례. 국방부 17년 출입기자로서 단언컨대, 핵무기 가용능력 없다. 영변 핵시설이 존재해도, 핵기술의 규격화, 안정화, 양산화가 가능하지가 않다

김항: '피해자'와 '제3자'로서의 입장이 공존하는 일본의 피폭문제; 1954년 미국 비키니섬 핵실험으로 인한 일본 어선의 피폭; 1955년 제1회 원수폭 반대 세계 대회와 및 3천 200만명이 서명한 반대 서명 운동을 기점으로 반미 운동을 우려한 미국은 CIA를 통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이라는 대일본 심리전을 펼친다; 미국 하원의원은 히로시마에 원자력 발전소를 세울 것을 건의했으며, 요미우리 신문 창업주이자 CIA 스파이였던 쇼리키 마쓰타로가 주도한 '원자력의 평화이용 박람회'는 도쿄에서만 36만명을 유치했다; 아톰을 통해 생각해보는 일본이 원자력에 투자한 이유: 하이테크 기술선진국 미래사회의 구현; 일본 경제는 흔히들 생각하는 것과 달리 수출이 아닌 (가전제품 개발 및 보급 등) 내수로 성장했다

마이웨이 인도 / 선악의 대립이 아닌 회색지대로 인생을 보는 인도인들 / 한국 토끼전의 기원인 인도 자타카 / 마하바르타의 바가바드기타: "하수가 출가하고 고수는 출근한다"

한국전쟁을 미리 알고 있었던 미국의 록펠러 재벌; 한국전쟁과 록펠러-모건 재벌, AEC, 원자력 개발의 연관성; 한국전 이후 한국 최대의 금광을 장악한 록펠러계 오리엔탈콘솔리데이티드 광업 (록펠러 가문의 내셔널시티은행이 동양척식주식회사 대주주로 한반도를 착취하고, 록펠러 2세가 조선총독부 만찬에 참가했던 것이 떠오른다); 국제투기자본으로부터 100만 달러를 받은 이승만; 한국전쟁을 '북침'이라고 말하는 종북 세력도 역겹지만, 미국이 한국을 위해 싸웠다고 말하는 병신같은 우파들도 역겹기 짝이 없다

[다큐] HSBC와 영국, 중국 공산당 커넥션: 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 이후 HSBC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중국 공산당; 로스차일드계 바클레이즈와 다르게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중국 자본의 힘으로 살아난 HSBC; 2001년에 등장한 브릭스는 영국이 신흥국 금융시장에서 단물을 빼먹겠다는 것으로, 데이비드 록펠러의 G7 (1975)과 제이 록펠러의 G5 (2005)에 대항하는 개념; 영국 보수당 데이비드 캐머런 & 재무장관 조지 오스번 & 중국 공산당은 한 몸이었다; Hinkley Point C 원자로는 중국 자본이 영국에 투자해서 지어진 것으로, 중국이 영국의 핵안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 영국과 HSBC는 중국의 자본력을 빌리고, 위안화와 금융기관의 힘이 약한 중국은 영국과 HSBC의 금융 네트워크를 빌리는 파트너쉽; 브렉시트는 "우리는 유럽의 질서에 종속되지 않겠다"는 선언과 다름 없다; 잔대가리 세계 1등인 영악한 영국 놈들답게 예나 지금이나 하는 짓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줄타기하며 단물만 빨아먹겠다는 영국 양키들의 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