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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채의 비밀: 푸틴의 숨은 지원군은 록펠러계 JP모건과 골드만삭스?

이현식: 2008년 미국 경제위기를 보고, 5년간 엄청난 돈을 쏟아부어 도로, 항만, 주택 등 내수에 집중한 중국; 대규모 부실 주택, 공사를 낳는 원인이 되었다; 2020년 코로나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을 계기로, 미-중간 디커플링, 디리스킹이 심화되었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닥친 중국의 경제난에 중국 수출기업은 베트남, 멕시코로 공장을 이전하고, 해외기업의 대중국 투자는 급감하여 마이너스까지 되었다; 중국의 5%의 경제 성장률은 국유기업이 만든 인위적인 성장률; Foreign Policy가 지목한 중국경제 짓누르는 4개의 D: Debut, Demand, Demographics, Decoupling; 중국의 저성장 기조가 앞으로 2-3년간 지속될 수 있다; 초조해진 시진핑이 2025-2027년에 대만침공을 감행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조 바이든과 다르게 중국의 대만침략시 대만을 보호하겠다고 공언하지 않았다; 세계와 연대해서 중국을 압박한 바이든에 비해, 유럽에도 과세를 매기고 중국에 협상의 여지를 남겨주는 트럼프를 시진핑은 더 선호한다;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미-멕시코 간 국경장벽을 설치한 것처럼) (지지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대중국 60% 과세를 일부 품목이라도 실현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 중국의 최혜국대우를 박탈하면 40% 관세 매기는 효과; 1816-1947년, 미국은 평균 37%의 관세를 수입품에 물리면서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다 - 정부 세수의 80%를 관세로 충당했다; 트럼프 재집권시, 중국과 유럽은 파트너쉽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일본의 경제구조 (경상수지, 소득수지, 무역수지, 서비스수지 (디지털 수지), 제2차 소득수지) 분석 / 엔저의 원인 (1) 1. 아베노믹스 등 지난 30년간 일본 엔화는 GDP의 15배, 달러는 2.5배가 풀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 (2)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일본 관광 금지와 이에 따른 엔화 약세 장기화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수입 폭등 (3) 달러와의 금리차 (4) 일본이 미국보험회사에 지불하는 돈 (5) 신NISA 소액투자자 비과세 제도 -> 60%가 미국주식에 투자됨 (6) 5조엔이 넘는 디지털 적자 (5) 제1차 소득수지 때문에 전체 경상수지는 흑자이지만, 대부분의 이익이 해외에 재투자되거나 유보금으로 쌓여 일본으로 돌아오지 않음; 결과적으로, 2010년대 이후 아베노믹스는 일본정부, 기업에게만 좋은 정책이지, 일본 서민들의 실질임금은 엔화약세와 인플레이션 때문에 오히려 하락 (아베노믹스로 인한 취업률 상승 효과도 있어서 액면 그대로 안 좋았다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손진석: 유럽이 망해가는 이유들 2

손진석: 유럽이 망해가는 이유들 1

신냉전의 시대 (중국. 러시아. VS Rest of the World): 유럽 각국 모병제에서 징병제로 방향 전환검토;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18%를 점령 중 - 나토의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군복무 인원 숫자 확보가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여파; 확전의 위험으로 첨단무기 사용은 자제하는 까닭

한국인 외화 주식의 89%가 미국 주식 - 그 중 테슬라, 엔비디아 보유비중이 높다 /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해, 또 수출을 늘리기 위한 양적완화와 통화 약세의 시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물가가 상승하자, 강한 통화를 추구하며 미칠듯한 금리 인상을 하는 시대로 전환 - 그것이 곧 원달러간 역대급 환율차이로 이어지게 된다 - 원달러 1,384원. 격해지는 환율 전쟁

3경 6천조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금융시장인 미국 채권시장; 미국의 엄청난 국력은 서비스업도, 제조업도 아닌, 금융에서 나온다;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두 가지 이유 (1) 공급요인 (유가 상승) (2) 화폐를 미친듯 찍어내는 하이퍼인플레이션 / 바이든 정부의 위기 / 연준의 1차 목표는 경기 성장보다는 물가 잡기 / 물가상승 덕택에 부채감소의 효과를 보고 있는 미국 / 엔저 기조가 유지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엔저를 통한 미국 달러 가치를 유지하고, 수입물가 상승을 억제하며, 우크라 전쟁 및 중동 전쟁으로 치솟한 인플레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 / 하루에 13조원씩 증가하는 미국 국가 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