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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좋다의 무척은 척을 진 것이 없다? 그래서 좋다?

김나영 - A Letter For You

언급 이틀 만에 '아메리카호' 개명 강행…"태평양·대서양도 검토"; 록펠러와 피터 틸은 얼굴마담 트럼프와 '의도적 반세계화'를 통해 도대체 무엇을 의도하는 건가? 아로는 아직 이들의 큰그림을 파악하지 못하였다

올드보이 OST에야말로 내가 표현하고 싶은 예술과 인생의 진실이 숨어 있다

고등학교 중퇴를 하고, 취리히대학에 불합격하고, 지도교수에게 미움받았던 '문제아' 아인슈타인을 있게 만든 건 그의 어머니; 천재에게는 두 유형이 있다; 하나는 아인슈타인처럼 축복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운 천재고, 다른 하나는 쇼펜하우어처럼 저주하는 어머니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꽃피운 천재다

이 세계는 이중거울로 이루어져 있다; 한 층위에는 정신이, 이상이, 위대한 예술의 천상계가 있고, 다른 층위에는 비루한 육체와, 부조리와, 대중들과 그들의 좁쌀같은 생각들이 모인 구름떼가 있다; 두 세계 모두 피와 땀과 눈물과 혁명만큼 리얼하며, 어느 세계도 온전히 무시하며 살 수 없다; 정신적 귀족으로 유유자적하게 살 수만도 없고, 피튀기는 검투사로 매일매일을 살아갈 수만도 없다; 한편에서는 위대한 천재로서 문명을 진보시키고, 나폴레옹같이 세계를 정복하고, 대중을 계몽시키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육체에 집착하고, 쾌락에 탐닉하며, 인터넷에서는 소인배처럼 악플을 달며 희희덕거려야 하는 것이다; 지극히 모순적이지만, 모순이 곧 세계의 실체다; 음과 양은 공존한다; 불완전한 육체를 지니고 이상을 향해 달려가지만, 그 혁명가의 모습 속에는 소인배와 악마가 공존한다

마치 하느님이 이 세계를 창조한 것처럼, 인간 역시 하느님과 같은 태도로 자신의 인생을 창조해야한다 -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거대하고, 가장 깊으며, 가장 위대한 것을 향해 말이다

토인비·와카이즈미의 대화 - 《미래를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