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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말처럼, 천재는 극도로 예민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주 작은 자극에도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 인생이 불행한 존재들은 역설적으로 (우울증을 평생 느껴본적 없다는 엑소의 백현처럼) 감각이 둔하고 열등한 자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난 감각능력이 있기 때문에 원치않은 현실의 자극을 마주할 때 불쾌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간은 지능이 높아질수록, 감수성이 풍부해질수록, 즉 더 우월해질수록 더 고립되고, 더 불행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계속 그 불행한 상태에 머물러있다면 그것 역시 진정한 의미의 천재라고 볼 수는 없다; 반복되는 인생의 패턴에 갇혀있다면 그것은 자기 세계관의 한계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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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모자 관계 / 유산 문제 (오늘날 관점에서 보면 그는 아무 일도 안하고 아버지의 유산 덕택에 매년 1억 3000~8000만원 정도 연봉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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