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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거꾸로 흐른다는 증거 / 실험실에서 다루는 미시 세계의 법칙들(뉴턴의 운동 법칙, 맥스웰의 전자기 방정식, 슈레딩거의 양자 방정식)은 시간을 거꾸로 대입해도 여전히 성립한다. /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는 중력에 의해서도 시간이 달라진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시간은 절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휠러의 지한 선택 실험: 광자가 이미 장치를 지나간 뒤 뒤늦게 측정 방식을 바꿨는데도, 결과가 바꾼 방식에 맞춰 나타났다. 이는 마치 미래의 선택이 과거의 경로를 결정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었다. / 전통적 자아관의 한계: 우리는 보통 '내 과거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앞으로의 나는 내 선택에 달려있다'고 생각하지만, 미래가 이미 존재하고 현재를 형성하는 데 개입한다면 정체성은 시간 전체에 걸쳐 확장된 흐름일 수 있다.

결국 다카이치가 일본 총리가 되었군; 요즘 내 촉이 좋구만; 이더리움 폭락 후 폭등, 미국 주식 버블장, 다카이치 당선 모두 예상대로 되었군

최진석: 세상 일은 딱 봐서 알아야 한다 // 상인들은 자신의 의사결정이 바로 자기 승패를 좌우한다; 생과 사의 경계에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없는 예민한 감각이 있다; 월급쟁이들은 이런 예민함이 없고 창의적인 사람이 나오기 힘들다; 이 고도의 예민함을 유지하기 때문에 CEO들은 대게 의사결정이 빠르다; 깊이 생각 안하고 딱 보면 안다; 세상 일은 딱 봐서 알아야 한다; 딱 봐서 모르는 일은 평생 모른다; 딱 봐서 아닌데 선택해 놓은 것은 평생 고달프다 - 결혼이 이런 경우가 많다; 딱 보면 아는 능력 - 그것이 인문적 통찰이다

매일 인사했던 아저씨가 살인마였던 썰; 예고 다니는 애라 그런지 직감이 좋은가부네

이번 여행의 교훈: 논리적인 일정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직관에 의존하며 살아야 한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직관과 느낌 - 거기에 모든 문제의 열쇠가 있다

꿈과 환상이 진짜 나를 말해줄까? | 칼 융의 ‘레드 북’과 무의식의 심연을 탐험하다; 제 1차 세계대전의 참상을 꿈에서 미리 목도한 융; 융에게 있어, 그가 꿈에서 보았던 사서 (librarian)은 가상의 산물이 아니라 상징계의 실재적인 존재였다

꿈의 부족, 세노이 부족과 루시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