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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박사 출신이고, 록펠러계 삼극위원회/30위원회 멤버이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를 지냈고, 이탈리아 총리를 지냈던 마리오 드라기가 독일을 겨냥해서 내놓은 유럽위기의 해법: 유럽의 강대국들 중심으로 공동기금을 조성해 연간 EU GDP의 4.5%에 해당하는 1200조원을 퍼부어야 한다; 유럽의 제조업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중국에 밀린다; 유럽이 위기인 이유는 (1) IT 산업이 미국에 잠식되었고, (2) 미국이나 중국과 다르게 서로 각국의 이해관계나 너무 달라 통합된 정책이나 투자를 추진하지 못하기 때문 (3) 지나친 규제; 유럽은 빅테크는 고사하고 유니콘조차 없다; 2010년 이후전혀 상승하지 못한 EU의 1인당 GDP - 결국 거의 2배 오른 미국 GDP; 유로의 애플 과징금 부과는 단기적으로는 유럽에 호재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악재가 될 것; 아일랜드는 그동안 유럽에서 가장 낮은 12.5% 법인세를 부과하며 빅테크 기업들을 끌어들여왔다

영국과 아일랜드의 난민 전쟁

[다큐] The Man Who Knew Too Much | Documentary on Propaganda and Disinformation War; 1970년대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영국 정보기관이 언론이 결탁해서 조작한 사건들과 프로파간다들; 영국 정보기관들은 로스차일드계였던 노동당 출신 총리 해럴드 윌슨이 너무 유태인들과 친하게 지낸다고, 그에게 스위스 비밀은행 계좌가 있고, 성추문에 휩싸였다는 식으로 자료를 조작해 언론에 배포했다; 이런 역할을 담당했던 정보요원 Colin Wallace은 정보기관에 의해 배신당해 도마뱀 꼬리자르기 식으로 무고를 쓰고 해임되었다

스코틀랜드를 멸망으로 이끈 파나마 식민지 프로젝트; 전체 부의 25% 투입했다 망함 / Why does Scotland keep trying to leave UK? What did UK do to Scotland? EU 탈퇴 반대했으나 자신들의 목소리를 반영못해 불만이 쌓인 스코틀랜드; 브렉시트 이후 잘나가는 아일랜드를 보는 스코틀랜드인들의 복잡미묘한 마음; 스코틀랜드의 석유를 독점하자는 취지의 스코틀랜드 독립운동

썬 킴의 마피아 강의: 1845~1852년 아일랜드 대기근 때 미국으로 이주하여, 영국 식민지였던 미국에서 받는 온갖 설움으로 인해 무시무시한 악받이가 된 아일랜드 마피아 / 외세의 침략을 자주 받아 공권력에 의존할 수 없어 가족끼리 단결한 전통으로 만들어진 이탈리아 시칠리아 마피아 / 1930년대 금주법 시대는 흔히들 아는 오해와 다르게 술을 금지한 시대가 아니라, 술 제조업 유통업을 금지했던 시대로, 마피아를 번성시키게 한 제1원인이었다 / 어쩌면 금주법은 미정재계와 마피아 사이의 정경유착의 결과인지도 모른다 / 경쟁업체를 장악하기 위해 의회에 입법을 제안하여 우유의 유통기한을 만든 알 카포네 / 인종을 초월하여 이탈리아계, 아일랜드계, 유대계 마피아들을 통합하여 전국적 범죄 네트워크를 만든 럭키 루치아노

이민자 받기 싫고, EU분담금 내기 싫어 EU 탈퇴한 영국이 치루는 반글로벌리즘 (브렉시트)의 대가; ARM 등 영국 경제의 두 축을 담당하는 IT/금융 기업들의 탈출 (경제적 이해 앞에서는 조국 따윈 의미없다), EU 수출의 급격한 감소와 양극화의 심화; 영국 물가 상승률 40년만에 10% 돌파하며 50만 근로자가 파업 시위; 선진국 중 유일하게 2023년 마이너스 성장을 한 영국; 영국 아이들 1/3이 빈곤 위험에 처해 있다; 영국의 브렉시트로 반사이익을 얻으며 1인당 GDP가 4만 7천에서 10만 달러로 2배나 뛴 아일랜드; 브렉시트 추진했던 보리스 존슨의 뻘짓과 '제2의 대처'를 표방하며 대대적 감세, 작은 정부 추진했던 리즈 트러스의 사퇴 (영국 역사상 최단임 총리); 최재천의 말처럼, 자연은 단일성을 혐오하고 다양성을 선호한다; '고비용, 저효율'의 1970년대의 영국병 및 1976년 영국의 IMF구제금융이 록펠러 (미국) 자본이 영국에 투자를 안 해서 일어났다면, 2010년대의 영국병 역시 록펠러 (미국) 자본의 시티 오브 런던 조지기의 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