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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호걸이 2: 결과를 자꾸 관찰 (집착)하려고 하면 망하는 이유: (1) 불안정한 입자 연구: 1977년 물리학자 미스라와 수다르시안은 불안정한 입자(가만두면 붕괴하는 방사성 원소 등)를 연구하였다. 충격적인 계산 결과: 관측 빈도를 높일수록 입자가 붕괴할 확률이 0으로 수렴한다는 계산 결과가 나왔다. 결과 해석: 입자는 변해야 하지만, 확인 행위 자체가 입자의 미래를 지워버려 변하지 못하고 시간이 멈춘 것처럼 되었다. '제논의 역설'이 미시세계에서만큼은 옳다 (2) 관찰자는 시스템의 일부 (3) 베릴륨 이온 실험을 통한 양자 제논 효과 검증 : 실험의 시작: 13년 뒤(1990년경), 미국 국립 표준 기술 연구소의 데이비드 와일랜드 박사 연구팀이 수학 이론을 현실에서 검증하기 위해 실험을 시작했다. ; 레이저 측정을 자주 할수록 이온이 변하는 속도가 느려졌고, 아주 빠르게 연속으로 확인하자 아예 멈춰 버린 것처럼 보였다. (4) 양자 터널링 주목: 2015년 코넬 대학 연구팀은 양자 제논 효과의 반대 현상인 양자 터널링 현상에 주목했다. 양자 세계에서는 입자가 에너지가 부족해도 유령처럼 벽을 통과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입자가 알갱이가 아닌 확률적으로 퍼져 있는 파동이기 때문에 벽 너머에도 존재할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이 터널링 현상 역시 관측이 개입하면 사라진다. 입자가 벽을 뚫고 지나가려는 찰나 위치를 측정해 버리면, 입자는 벽 앞에 현실로 확정되어 갇혀 버린다.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시스템을 철저히 고립시키면, 입자는 파동성을 회복하고 단단한 벽을 뚫고 지나간다. =========== 최종 결론: (1) 자기 점검의 리셋 효과 (내 인생은 왜 계속 이 모양일까)와 (2) 결과에 대한 집착 때문에 가능성의 파동이 흘러가지 않고 매 순간 확정된 현실로 붕괴된 것 =========== 개입 (지속적 관찰=집착)하지 않기에 오히려 결과를 얻는다는 사실에서, 동양 철학에서 말하는 '함이 없이 하라(無爲)'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 잘 될거라는 절대적 확신과 시선을 거두고 놓아두는 용기가 필요 - 세상은 자신이 바라보는 대로 존재하므로, 걱정과 두려움이라는 관측을 멈추고 자신의 우주가 기적을 만들 시간을 주어야 비로소 기적 같은 변화가 시작된다. / 앨런 랭거 교수의 연구: 노인들을 20년 전 환경에서 살게 하고 스스로를 젊다고 믿게 만들었더니 신체 나이가 젊어졌으나, 반대로 "나는 늙었어", "나는 아파"라고 확인하는 사람들은 노화가 가속화되었다. / 몰입과 자의식 소멸: 몰입의 대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몰입하는 순간 자의식이 사라지고 시간 감각이 왜곡된다고 말했다. 몰입과 관측: 몰입은 "내가 잘하고 있나"라는 자기 관측이 사라진 상태이며, 가장 완벽한 퍼포먼스는 연주자가 자신을 잊었을 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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