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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그리스
그리스는 왜 이슬람화되지 않았을까? 이 나라가 무너졌다면 유럽은; 술탄의 정교회에 광범위한 권한 부여 (개종보다는 세금이 효과적) - 그러나 일상 곳곳에 차별이 스며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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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놀라운 과학기술들: 크레인을 사용해 수도교를 지어 1985년의 뉴욕보다 더 많은 물을 공급한 상하수도 시스템, 천장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조각상을 하나하나 비추도록 설계된 판테온 돔, 지금 마셔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깨끗한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 콜로세움 한가운데에 물을 채워놓고 펼친 해상 전투 경기, 사람들이 너무 높게 짓자 황제가 높이 규제까지 때려버린 최초의 아파트 '인술라', 인도와 차도를 구분해놓고 횡단보도와 배수로까지 갖추어진 도로, 여기저기 뚫린 터널, 개복수술과 뇌절제술이 가능했던 정밀했던 수술; 고대 서양의 우수한 기술수준을 보여주는 그리스의 안티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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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도토스-플라톤 이래의 서구의 나쁜 풍습; 이민족은 야만족으로 몰기위해 식인종으로 둔갑시킨다; 야만족=빨강머리=마녀=개머리 등의 신화 등을 만들어낸 서구인들; 중세 최고의 여행기 맨드빌 여행기도 이민종을 식인종으로 묘사; 이슬람인들도 식인종으로 만들어버렸다; “아즈텍 식인과 인신공양 스토리는 뻥” (Robert Mayers, 1984); 그리스는 늦어도 7세기부터 문명 vs 야만의 구분을 하고 있었다. 그리스 비극의 주제들인, 근친상간, 일부다처제, 살인, 신성 모독, 거세, 여권, 전제 정치는 야만의 세계를 정의하기 위해 사용했던 이미지였다; 식인을 보았다고 기록된게 없으니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을 의심하던 유럽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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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오해받는 손동작: V (영국, 호주), 따봉 (이탈리아, 그리스), 오케이 (터키, 남미), 롸커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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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 철학에서 내면의 창조성을 지칭하는 다이몬(daimon)은 적절히 제어하지 못하면 악마적인 힘(demon), 즉 광기로 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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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날씨 맞나? 그리스, 이탈리아, 발칸 반도, 터키 이 쪽이 가장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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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잘 사는 이유: '자원의 저주'의 반대 예시; 철광석, 천연가스, 금, 반도체에 들어가는 리튬 (세계 1위 수준), 석탄 등 거대한 광물자원으로 번 돈을 IT와 금융에 재투자; 공산품 많이 생산하는 세계의 공장 중국은 호주로부터 싸게 철광석을 수입한다; 호주는 중국에게 다윈항 99년간 사용할 권한 내주는중 친중 행보를 이어갔으나, 2020년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묘하게 줄타기 중; 주6일제 실시하는 그리스와 다르게 주4일제 하는 호주: 주5일보다 생산성 높다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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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일본과 더불어 기부 최하위국; 자기자본 3%로 97% 부동산 PF빚을 충당하는 기적의 나라, 한국 (주요 선진국은 30~40%가 자기자본 비율); 시공사는 3%만 손실을 떠안고, 나머지 위험은 건설사와 수분양자가 부담; 미국 재단의 비밀; 공익재단과 다르게 민단재단은 친족을 이사로 선임할 수 있고, 전체 예산의 5%만 기부하면 나머지는 투자도 가능; 록펠러 등 미국의 최상위재벌들은 민간재단 통해 미국과 세계를 지배; 영국 왕의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의 반대로, "소유하지 않되 통제한다"; 민간재단의 기부금 대부분은 공익재단과 다르게 빈민층에게 직접 가기보다는 교육 (특히 아이비리그 대학에), 예술, 의료에 집중된다; 재산 1300억 이상 소유한 미국 재벌의 30%는 재단을 소유하고 있다; 주6일 근무를 추진하는 노동집약적 국가, 그리스; 로봇이 저출산/노동자 부족 문제의 해결책이 될까?; 2023년 일본의 수출 호황조차 실상은 큰 의미가 없다? 지난 1년 동안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수출 물량이 증가했다기보다 엔화가 약해지면서 나온 착시 - 엔화 표시 이익이 증가한 것일 뿐, 물량 증가도 적었다; 엔화 약세의 수혜가 과거보다 덜 뚜렷; 오히려 해외 인수 합병이 어려워지며 기술 경쟁력이 하락 중; 미국채 팔아 엔화 가치 방어하려니 미국채 팔면 미국채 금리가 더 오르고 (채권가격은 하락), 일본 자국 내 금리를 올리자니 좀비기업이 1/3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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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였던 영국왕 조지 3세처럼, 그리스의 독일계 왕 오톤 역시 꼭두각시 왕이었다; 또 다른 공통점은 두 사람 모두 국제투기자본이 옹립한 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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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니스벳: "동서양 인식의 차이점" 관계에 집착하는 동양인, 규칙이 중요한 미국인; 동양인들은 서양인들보다 전체맥락을 더 잘 파악하며, 갈릴레오도 몰랐던 원심력과 밀물, 썰물의 원리를 알았다; 그러나 이를 규명한 것은 17세기의 서양 과학; 과학적 탐구정신은 동양이 아닌 서구 그리스의 발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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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출산과 양육비의 상관관계는 흥미롭다; 한국의 양육비(특히 교육비)가 GDP대비 1인당 세계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GDP의 7.7배) 세계 1위의 저출산 국가인 것인가? 양육비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순; 전체 학생의 사교육비 78%, OECD 38개국 중 대학교육보다 초, 중등 교육에 더 투자하고 있는 국가는 한국과 그리스가 유이; OECD 평균보다 낮은 1인당 GDP를 보이는 국가 중 오직 한국만이 1인당 교육비를 OECD보다 많이 사용했다; 2016년 이후 2022년 연말까지 전국 산후조리원 수 2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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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건축을 통해 세상을 보기 / 유현준 교수에 대한 아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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