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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기후

엉터리 땡중 도올 김용옥은 파르메니데스/플라톤이 영원불멸의 이데아를 이야기하고, 노자가 변화무쌍한 자연을 이야기한 것은 전자는 중동의 사막성 기후에서 유래한 사고방식이고 후자는 4계절이 뚜렷해서 그렇다 설명했으나, 틀렸다 - 그리스는 예나 지금이나 사막 기후와는 거리가 멀었다 / 그리고 이 차이를 기후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가장 강력한 반례가 바로 헤라클레이토스다. 그리스인인데도 “모든 것은 흐른다”는 변화의 철학을 전개. 반대로 노자에게도 완전한 상대주의만 있는 건 아니고, 모든 변화의 밑바탕에는 '늘 그러한 도(道)'가 있다는 사고방식도 있었다

아시아 빙하 9만5000개 '시한 폭탄'…대홍수 더 잦아지나

동양인 , 서양인 외모 차이는 기후에서 - 절대자의 거대한 판짜기?

수메르가 달을 숭배하고 은을 화폐로 쓴 이유 / 60진법의 기원인 수메르 / 수메르의 손가락 10개로 12마디 세기법은 중국의 60갑자(10간, 12지지의 결합)에 영향 주었나? / 프랑스 혁명 이후 미터법이 도입되며 전세계는 강제로 10진법 체계로 통합되었다

"온난기엔 교황권 강화, 소빙하기엔 종교개혁"이라는 설명은 기후라는 거시적 배경이 역사적 사건의 '무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충분히 합리적인 가설입니다. 하지만 이를 '유일한 원인'으로 단정 짓는 순간, 인간의 사상적 고뇌와 정치적 역동성을 지워버리는 기후결정론이 되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