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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포퓰리즘
우한폐렴 이후 미국으로의 인재유출로 시름이 깊어지는 캐나다와 뉴질랜드 / 우리는 GDP는 신경쓰지 않겠다고 착한척 하며 광산, 석유 개발하지 않겠다고 했던 뉴질랜드의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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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캐스팅보드를 쥔 네바다주 팁 면세를 약속한 트럼프와 이에 맞불로 팁 면세+최저임금 인상을 공약으로 내건 카멀라 해리스; 재정적자 4경 5000조가 넘는 미국의 포퓰리즘 대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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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IMF 관리체제에 들어간 아르헨티나; 정규재식 극단적 자유주의의 끝은 경제붕괴일 뿐... 컨트롤타워로서 정부의 규제도 중요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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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매한 민중을 만들려는 인도 힌두 국수주의 정당의 교과서 조작: 진화론, 주기율표, 정당, 민주주의, 산업혁명 관련 내용 지운다; 이 주제들은 대학교에 가서나 공부할 수 있는 내용이 되었다;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들었다는 설명 대신 이미 태고적부터 힌두교의 신들이 연꽃 접시체를 타고 날아다녔다는 식으로 서술; 윤회, 환경주의 사상 녹아있다고 해서 동양철학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은 대단한 착각 ㅡ 윤회 사상 믿는 나라들도 환경파괴 심각하다 ㅡ 현실과 종교는 다르다; 신지학회의 블라바츠키가 힌두교와 진화론을 섞는 최초의 작업을 했다 - 신지학회는 부처를 비롯 비슈누의 현현을 육체적 '진화'의 개념으로 보았고, 이와 별개로 다윈이 이해하지 못한 '정신적 진화'도 따로 존재하는데, 이는 수행을 통해서만 파악할 수 있다 보았다; 인도에서는 서구와 달리 mind-body 논쟁이 아니었고, mind-body는 자연스런 한 묶음으로 보았으며, 영혼은 또 별개의 영역으로 접근했다; 일종의 삼위일체적 관점; 이런 관점에서 인도는 실제로는 굉장히 환원주의 전통이 강한 나라; 머리가 아프면 거기에 대응하는 머리의 지압을 해줘야한다는 식; 자신의 고향 구자라트주에 세계 최대의 동상을 건립하며 힌두교 정체성을 확장하려는 나렌드라 모디는 포퓰리스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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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받기 싫고, EU분담금 내기 싫어 EU 탈퇴한 영국이 치루는 반글로벌리즘 (브렉시트)의 대가; ARM 등 영국 경제의 두 축을 담당하는 IT/금융 기업들의 탈출 (경제적 이해 앞에서는 조국 따윈 의미없다), EU 수출의 급격한 감소와 양극화의 심화; 영국 물가 상승률 40년만에 10% 돌파하며 50만 근로자가 파업 시위; 선진국 중 유일하게 2023년 마이너스 성장을 한 영국; 영국 아이들 1/3이 빈곤 위험에 처해 있다; 영국의 브렉시트로 반사이익을 얻으며 1인당 GDP가 4만 7천에서 10만 달러로 2배나 뛴 아일랜드; 브렉시트 추진했던 보리스 존슨의 뻘짓과 '제2의 대처'를 표방하며 대대적 감세, 작은 정부 추진했던 리즈 트러스의 사퇴 (영국 역사상 최단임 총리); 최재천의 말처럼, 자연은 단일성을 혐오하고 다양성을 선호한다; '고비용, 저효율'의 1970년대의 영국병 및 1976년 영국의 IMF구제금융이 록펠러 (미국) 자본이 영국에 투자를 안 해서 일어났다면, 2010년대의 영국병 역시 록펠러 (미국) 자본의 시티 오브 런던 조지기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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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보여주식으로 했다 금새 없애버린) 청년취업 전광판 철거와 통계청장 해임 사건은 포퓰리스트 정권의 전형적인 통계조작, 대중기만 선전술이었다; 하여, 공무원 한 사람을 월북한 간첩으로 몰아가는 것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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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미국? 노노! 절망의 땅 미국? 예스!; '절망의 죽음'을 경험하는 미국의 40-50대 러스트벨트 저소득층들의 심리를 잘 파악해 Make America Great Again을 구호로 외친 포퓰리스트 병싄색희 도널드 트럼프; 201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앵거스 디튼의 연구에서 보듯, 자유시장 국가인 미국 저소득층의 사회이동성은 사회주의 국가들인 북유럽보다 상대적으로 낮으며, 바로 이러한 사실에서 우리는 병싄 보수 우파 꼴통들의 주장과 다르게, 사회주의 제도가 양극화 해소 및 기회균등에 더 정책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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