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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스주의적 왕안석의 신법이 폐지된 이유는 국가독점자본주의의 한계와 부패 떄문이라면, 역시나 케인스주의적인 균전제가 당나라 때 폐지된 이유는 인구폭발+생산량의 폭발적 증가를 막을 수 없었기 때문 / 이는 오늘날의 현대사회에서 브레튼우즈, 케인즈주의가 붕괴하고 시장중심의 신자유주의가 들어선 것과 같은 맥락이다 / 역사는 사건 개별로 보면 다 그 양상이 다르지만 본질에서는 동일한 패턴을 갖고 있다

수정자본주의 = 케인스주의 / 수정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의 문제점은 각 제도의 장점은 무시하고 프랑스 혁명식으로 급진적으로 다른 한쪽 방향으로 키를 돌렸다는 것 = 두 개 제도의 장점을 서로 보완할 때 가장 훌륭한 경제정책이 나온다

아로의 경제학 산책 1: 스페인 제국의 금은 독점 전략인 중상주의(Mercantilism)의 한계 (보호무역), 그리고 그 여파로 등장한, 무역과 분업을 통한 생산량 증대를 강조한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The Wealth of Nations) / 데이비드 리카르도의 비교우위와 기회비용 (빌 게이츠와 타자수 업무분할의 비교, 미국이 해외에서 석유 수입하는 이유) / 스미스와 리카르도의 자유무역 이론은 노동 가치만을 따졌고, 국가 간 기술 격차나 현실적인 무역 장벽을 단순화함 - 그 대표적 예가 프랑스가 아프리카 식민지 국가들에게 부여한 세파프랑 제도의 강제화+외환보유고 절반을 프랑스 중앙은행에 예치 / 20세기 후반부터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그리고 미국 재무부 중심의 이른바 '워싱턴 컨센서스(Washington Consensus)'가 주도한 긴축, 민영화, 시장 개방 정책은 결과적으로 거대 다국적 자본의 영토를 넓혀주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현대 경제학의 비판과 대안: 종속이론과 신중상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