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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운: 무의식에 들어가 현실을 바꿔놓는 근원적 방법 / 김상운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과학 연구들을 신비주의와 연결시키고, 특히 위사과학으로 판명받은지 오래된 에모토 마사루의 '물은 기억한다' 헛소리를 인용하는 것을 보면 지적 능력은 좀 의심스럽지만, 그래도 본인이 체험한 것이 있으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겠지 - 체험 자체를 부정하진 않는다

노자 무위의 진짜 뜻은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으며, 때가 되면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것; 대부분의 무위 해석은 틀렸다; 땡중 법륜 포함 불교계 사람들마저 수처작주 입처개진을 잘못 해석하는 것과 비슷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바벨 2세 (1971) / 만화의 본질은 깎아내는 것; 보통의 만화가라면 어떻게 덧붙일까를 궁리하지만, 그는 가장 재밌는 에센스만을 스트레이트로 독자에게 전달하려고 했다는 의미다

1950년대에 등장한 불변의 디자인: Simple is Better, Less is More, 가장 본질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 미니멀리즘, 디터 람스와 Braun사의 디자인, 소니와 애플 by 유현준

법상 스님 법문 中 / 문단열 - 인생은 투트랙

미야자키 하야오: 어떤 작품을 만들든 하나의 이미지 보드에서 출발한다 / 히사이시 조: 갑자기 뇌리에서 번뜩이는 발상은 창조성 연마의 결과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작곡의 신이 내 몸에 들어왔다고 여기는 이상적인 작업방식 속에서 이루어졌다

노자의 사상에 근거해 인재를 선발한 하안, 선불교 조주 스님의 무위, 김승호의 노자 경영, 무라카미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 히사이시 조의 직관적인 작업 방식

김승호가 농장에서 배운 것

Alan Watts - Don't Force Anything / 흐름을 타면 모든 것이 정상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