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Showing posts with the label 신사고운동

김상운: 이 현실이 가짜 현실이며, 당신의 무의식에 입력된 정보가 현실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늦든 빠르든 게임이 끝난다 / 얇은 종잇장 같은 현실

감정을 억누르기 때문에 부정적 현실이 창조된다는 김상운의 이야기는 온전한 진실이 아니라고 느낀다 - 아로는 감정을 억누르며 살지 않지만, 부정적 현실이 자주 펼쳐지는 바 그것은 보다 복잡한 관념의 작용 때문일 것이다

GD가 말한 끌어당김의 법칙

박진영: 나는 잘생긴 사람이 제일 불쌍하다; 이걸 '정신승리'라 부르든, '관점의 전환'이라고 부르듯, 훌륭한 사고방식이다

김상운: 무의식에 들어가 현실을 바꿔놓는 근원적 방법 / 김상운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과학 연구들을 신비주의와 연결시키고, 특히 위사과학으로 판명받은지 오래된 에모토 마사루의 '물은 기억한다' 헛소리를 인용하는 것을 보면 지적 능력은 좀 의심스럽지만, 그래도 본인이 체험한 것이 있으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겠지 - 체험 자체를 부정하진 않는다

상상력이 권력을 쟁취한다

호호당: 운이 상승하는 사람을 상담할 때면 그 사람에게서 어떤 간절한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반대로 운이 하강하는 사람에게선 그 간절함이 느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 세상만사 얻고자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代價(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법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니. 따라서 간절한 자는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기꺼이 비용이나 대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자라고 보면 된다. 크게 얻고자 하는 이는 비싸게 가격을 지불할 用意(용의)가 있어야 하는 법이지 않겠는가 말이다.

이어령: 언어의 힘

'여유는 곳간에서 나온다'고 차선 끼어들기 하는 차들은 뒤에서 쫓아가는 차들; 의대에서도 최상위권은 베풀고 여유있지만 중~하위권, 이를테면 70등권은 비교질에 여유가 없다; 모텔의 청결도도 일본인 > 한국인 > 중국인 순이고, 또 객실 단가가 비싼 모텔일수록 깨끗한 것도 의식수준, 여유수준의 차이; 드라마의 묘사와 다르게 부자가 오히려 더 잘 베풀고, 가난한 이들이 더 경쟁적이고 이기적이다; 여기서 진정으로 해봐야할 질문은, 풍요로운 마음이 풍요로운 현실 (부자)을 창조한 것인지 (신사고운동/끌어당김의 법칙), 아니면 풍요로운 현실 (부자)이 풍요로운 마음을 창조한 것인지이다; 달걀과 닭의 관계고 둘 다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고 할까나?; 작금의 경제적 상황과 상관없이 내면이 풍요와 여유로 가득하면 언제든지 부자로 살 수 있을 것

아로님 훈화말씀: 동물세계의 서열은 힘으로 정해지고, 인간세계의 서열은 생각의 '넓이'와 '깊이'에 의해 결정된다; 어떤 캐나다 칼럼니스트가 캐나다가 미국을 대신해 세계질서를 재편해야한다는 도발적인 글을 보고,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는듯한 인상을 받았다; 그저 미국을 추종하기에 바쁜 노예적인 조선인 종자들은 저런 도발적인 생각을 못한다; 남들은 감히 상상조차 못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 - 그것이 곧 비범한 자의 자질이다; 남들이 보기에 무모한 도전처럼 보여도 상상하지 않으면 결코 실현될일은 없지만, 상상하면 적어도 가능성은 생긴다

'디지털 금' 비트코인은 과거의 강남 부동산; 로마의 원형경기장, 도로망, 교회, 가정용 인터넷의 네트워크, 테슬라의 스타링크 인터넷망 (전력도 독립하려고 테슬라 메가팩토리 만듦), SWIFT를 대체하는 비트코인? - 농경지였던 강남이 도시화, 중심화되는 과정을 상상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돈을 못 벌었듯이, 투자에도 상상력이 중요

Canada’s Super-Secret Plan to Soar Past the U.S. Economy

최진석: 선진국은 새로운 지식, 문화를 선도하고, 후진국은 그것을 모방하고 추격한다; 상위인간과 하위인간의 차이 역시 마찬가지다: 누군가는 무엇인가를 만들어서 변화를 야기하고, 누군가는 만들어진 변화를 수용한다.이 정의가 주어지면 인간은 두 격으로 나누어진다. 변화를 야기하는 존재와 수용하는 존재다. / 형이상학의 힘: 플라톤 아카데미아 기하학의 해석: 보이지 않는 것을 꿈꾸는 능력이 준비되지 않은 자는 이 문으로 들어오지 말라는 뜻; 영국보다 고고학 유물이 많은 나라가 있는데, 영국은 고고학이 발전했다. 그런데 고고학적 유물이 더 많은 나라보다 고고학이 발전한 영국이 더 센 나라다. 구체적인 유물을 가진 것보다 학(學)을 가진 것이 더 세다. 구체적인 것을 가진 것보다, 구체적인 것을 설명하는 능력을 갖는 것이 더 세다. / 기능 (감각)보다는 기술 (사유)이, 예능 (감각)보다는 예술 (사유)가 더 고차원적이다; 대답하는 인간 vs 질문하는 인간 / 과학이 오기 전, 동양은 과거에 서양을 압도했다. 그러나 아편전쟁을 계기로 동서양의 압도가 바뀌었다. 과학은 기술보다 훨씬 안 보이는 것이다. 동양은 연산계수까지는 발전시켰는데, 서양은 기하학이 발전했다. 기하학은 없는 것이다. 없는 것을 가지고 있는 세상을 다루는 것이다. / 그리스 로마 신화는 황당하다. 개인의 크기나 문명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은 신화의 크기다. 신화의 크기를 우리는 황당무계함이라고 한다; 한국의 보건사회부가 세계 최초의 백신을 인증하지 못한 이유는, 스스로 기준을 생산하거나 창조하는 데 익숙하지 않고 항상 외부 기준을 따르는 것이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장자 천도편 윤편 이야기, 니체, 장자 희생양 소 이야기, 노자의 '나를 천하만큼 사랑하는 자', 그리고 양주의 "정강이 털 한 올을 뽑아 천하가 이롭게 된다 해도 뽑지 않겠다"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