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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호걸이 1: 프린스턴 대학의 무작위 숫자 발생기 실험 (PK 실험) / 양자역학 1999년 거대 분자의 파동성 실험 / 이론적으로 사람을 포함한 이 세계의 모든 물체는 파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질량이 큰 물체(색상, 사람, 자동차)에서는 양자역학 법칙에 포함된 플랑크 상수 값이 작아 그 효과가 극도로 미미하여 직접 관측이 불가능할 뿐입니다. / 미래는 이미 존재함: 우리는 더 이상 미래를 상상하거나 희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미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사실과 당위의 비약: 흄은 이제(사실)에서 어(당위)는 도출될 수 없다는 명제를 통해 사실과 당위 사이에 논리적 비약이 있음을 말했다. / 시간과 공간의 조각화 (플랑크 단위): 현대 물리학에 따르면, 우리가 연속적으로 흐른다고 느끼는 시간과 공간도 그 바닥을 깊이 들여다보면 플랑크 단위라는 아주 작은 단위로 조각 나 있다 . 이는 마치 눈으로 보는 화면이 수많은 픽셀로 이루어진 것과 같으며, 현실 세계 역시 해상도가 높은 모니터 화면 같은 구조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 만약 시간이 연속적 흐름이 아니라 틱(tick)처럼 깜빡이며 흐른다면, 우리의 기억은 재생되는 장면이 아닌 순간을 기억하는 한 장의 사진에 불과할 수 있다 . / 심정지 상태에서 의식 경험을 한 임사 체험 사례들과 뇌파가 정지된 상태에서도 의식 활동을 묘사한 환자들의 증언, 그리고 죽음 직전 뇌의 감마파 활동 증가 등이 의식이 뇌를 넘어선 정보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심장이 멈춘 후에도 의식이 지속될 수 있다는 과학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이 콘텐츠는, 죽음을 단순한 소멸이 아닌 정보의 형태 변화로 재해석하는 혁신적인 관점을 제시합니다. 임사 체험 사례와 양자 물리학의 '정보 보존' 원리를 연결하여, 우리의 의식이 뇌에 갇힌 것이 아니라 우주적 정보의 일부일 수 있다는 통찰을 제공하며, 죽음에 대한 근본적인 두려움을 해소하고 현재 삶을 더욱 선명하게 살아가도록 돕는 실용적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공허감의 근본적인 이유는 자신이 정의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지 않기 때문임 타인의 기준(성적, 연봉, 사회적 지위)에 의해 정의된 세상에 자신의 의미를 소비하기 때문에 오류에 빠지게 됨 / 현재의 시뮬레이션: 이미 우리는 지나간 과거를 회상하거나, 게임/예술 속 가상 세계에서 현실에서 채워지지 않는 감정을 느끼려 함으로써 세상을 시뮬레이션하고 있음 / 닉 스트롬의 시뮬레이션 논증과 물리학적 근거 시뮬레이션 논증의 세 가지 전제: 닉 스트롬의 논증은 다음 세 가지 전제로 구성됨 대부분의 문명이 멸망하지 않고 기술적으로 고도화된다 그 문명이 과거 조상의 삶을 재현하는 시뮬레이션을 만든다 그 시뮬레이션은 또 다른 시뮬레이션을 생성하며 무한히 반복된다 이 세 가지가 모두 가능하다면 우리가 진짜 현실에 속할 확률은 통계적으로 거의 0에 수렴 / 착하게 사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는 과학적 근거는? 대장균 실험: 자원 공유 집단이 안정적 증식. 이기적 유전자: 유전자가 복제 확률 극대화를 위해 이타적 행동 프로그래밍. 죄수의 딜레마: 장기적으로 상호 협력이 가장 높은 보상. 던바의 수: 150명과의 신뢰 관계가 높은 생존 효율.

마이클 버리 욕하면서 공매도 세력을 혼내주겠다고 하더니 매도를 때린 알렉스 카프 개새끼와 팔란티어 경영진들 ㅋ 뭐, 이런게 원래 자본주의라는 거다

김승호: 옳고 그름에 집착하면, 결국 부러진다 / 나이가 들수록 유연해져야

인간혐오 성향이 짙은 캣맘 충들; 길고양이한테 왜 먹이주면 안돼? = 개체수 증가로 인한 생태계 교란; 인간이 인위적으로 개입해서 산불을 끄자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서 80년대 산불이 급증했던 것과 마찬가지 이치; 무위자연을 알라!

쇼펜하우어: 한 번 끝난 사이는 영원히 끝난 사이다 다시 기회를 주지 마라 ; 한번 실망시킨 사람은 두번 세번 실망시키니 기회는 한번으로 충분하다

찰리 멍거의 매우 효과적인 사고 프레임워크: 거꾸로 생각하기 - 인도를 좋게 만들기 위한 좋은 방법을 생각하기 전에 그것을 방칠 방법을 생각한다; 원하는 걸 생각하는 게 아니라 피해야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

"전쟁은 노인들이 젊은이들을 죽게 만드는 폭력"이라는 전쟁의 본질을 날카롭게 포착한 애니 은하영웅전설: 군대는 폭력기관이고 폭력에는 두 종류가 있다; 지배하고 억압하기 위한 폭력과 해방의 수단으로서의 폭력; 국가의 군대는 본질적으로 전자에 해당; 권력자와 시민이 대립할 때 군대가 시민의 편에 서는 경우가 드물다; 오히려 과과 몇몇 국가에서는 군대 그 자체가 권력기관으로 변하여 폭력으로 시민들을 지배했다

5년째 같은말 중임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는 이스라엘 빠는 짓만 안하면 보기가 좋은데, 병쉰색희 같지만 철학자 같은 면모는 훌륭하다

노자 무위의 진짜 뜻은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으며, 때가 되면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것; 대부분의 무위 해석은 틀렸다; 땡중 법륜 포함 불교계 사람들마저 수처작주 입처개진을 잘못 해석하는 것과 비슷

절대정신을 주장한 헤겔의 역사철학 또한 4-5세기 경 기독교 교의를 완성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역사에 대한 생각, 역사에는 고통이 있을지라도 결국 거기엔 신의 의지가 담겨있다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하나님의 의지에서 절대 정신을 거쳐 집단 또는 무리의 결집과 투쟁을 통한 공산사회로 중심이 이동되었을 뿐이다.

장자를 통해 생각해보는 고려대의 敎示(교시)는 자유, 정의, 진리가 프랑스 혁명의 표어처럼 매우 위험한 이유

호호당: 불교의 千大天世界(삼천대천세계)와 다중우주 / 힌두사상, 인류 최고의 환타지: 고대의 인도 즉 힌두 사상과 불교철학을 접해보면 그 스케일과 깊이에서 사람을 혹하게 만든다. 기존의 그 어떤 환타지보다 더 뛰어난 환타지가 아닌가 싶다.

호호당: 언어와 '철학적 개념'이란 인간의 환상 / 비트켄슈타인과 고대 힌두철학의 한 갈래인 니야-야(Nyāya) 학파의 因明(인명)철학

호호당: 사람의 운명은 정해져 있으나, 앞일은 알 수 없다

자신의 피조물들에게 이루지 못할 욕망만을 심어줬다면 그것은 하느님 창조주가 가학적 사디스트 성향의 사이코패스 개새끼, 개잡년이라는 뜻이다; 고로 이루지 못할 욕망은 없어야 신학적으로 마땅하다; 블레이크의 말처럼, " 행하지 못할 욕망을 심어 주느니 갓난아기를 요람에서 죽이는 편이 낫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말처럼, "어떻게 되고 싶다고 원하는 것 자체가 그 소망을 현실로 만들 힘이 당신에게 있다는 증거다. 인간이란 원래 소질과 능력이 없는 일에는 그다지 열의가 들지 않는 법이다. 그럼으로 자신이 성공한 모습을 생각하고 그려낼 수 있다는 것은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인간이 자기권능을 회복하고 세계와의 일체감을 회복하여 행복을 쟁취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형이상학적인 신의 자비도, 구원도 아닌, 욕망의 실현 뿐이다 - 그 외에는 전부 다 위선이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인간은 결코 행복할 수 없으며, 세상을, 신을 저주하고 증오하게 될 뿐이다

당나라 조주 스님의 12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