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Showing posts with the label 수평적 기업론

회사 벽 디자인: 고객들 비판 담은 슬픔의 벽 -> 문제 해결하면 칭찬의 벽으로 옮긴다

일본 마트 발주미스로 2400개 케이크 주문; 사장이 직원의 발주미스 실수를 화내지 않고 독려했고, 그것에 감동받은 직원이 트위터로 열심히 홍보해서 2400개 전량 다 매진시킨 일화;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다

송길영: 더 이상 각 개인이 회사에 종속되지 않고 그 자체로 회사 (브랜드)가 되어 창의성을 발휘하는 '호명사회'가 온다; 지금 다니는 직장은 그저 발판이 될 뿐

'미국은 당일에도 사람 막 자른다?' 실제 미국 직장인들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 미국 직장생활 vs 한국 직장생활 비교 / 미국에서 하룻밤 만에 구글 정리해고 이메일받고 N잡러를 경험하는 50대 여성

호주가 잘 사는 이유: '자원의 저주'의 반대 예시; 철광석, 천연가스, 금, 반도체에 들어가는 리튬 (세계 1위 수준), 석탄 등 거대한 광물자원으로 번 돈을 IT와 금융에 재투자; 공산품 많이 생산하는 세계의 공장 중국은 호주로부터 싸게 철광석을 수입한다; 호주는 중국에게 다윈항 99년간 사용할 권한 내주는중 친중 행보를 이어갔으나, 2020년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묘하게 줄타기 중; 주6일제 실시하는 그리스와 다르게 주4일제 하는 호주: 주5일보다 생산성 높다는 발표

뇌과학 게임/사고실험/조직행동론적 관점에서 인간의 행동 양식: 1. 사슴 사냥 게임 (불장 국면): 작은 보상 (프리랜서) VS 큰 보상 (법인) / 2. 죄수의 딜레마 (위기 국면: 일단 협력하여 좋은 이미지를 만들고, 상대가 뒤통수치면 징벌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 tit For Tat: 상대방이 한 행동 그대로 따라하기) / 3. 치킨 게임 (폭락/전쟁 국면: 확실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 중요; High risk high return); 이 게임들이 간과한 것은 개인-대-개인을 가정한 게임들이라는 것 - 집단 단위로 갈 때 협력이 더 중요해진다; 미국 기업들이 팀스포츠 경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 말콤 글래드웰은 Giver, Taker, Giver & Taker 중 Giver가 가장 큰 이득을 봄을 지적

"Life Will Get Weird The Next 5 Years!"- Build Wealth While Others Lose Their Jobs | Peter Diamandis; 미래의 가장 큰 산업은 AI와 longevity가 될 것; 80,000명의 직원들을 40명이 소속된 2,000개의 팀으로 배분하여 자율성을 준 중국 가전업체 Hier - GE와의 경쟁에서 이겼다; Valve Software : 400명의 직원 각자 자기가 해결하고 싶은 버그를 선택하다 - 직원 1명당 MS보다 더 많은 이익을 번다

인간에게는 이성의 뇌인 신피질과 원시적인 뇌인 파충류뇌가 공존한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하여, 넷플렉스 시대에도 영화관이, 전자책 시대에도 종이책이, 세계화 시대에도 미중 무역갈등이, 원격근무 언택트 시대에도 서로 얼굴을 맞대고 접촉하는 컨택트 업무방식이 유지되는 것이다; lon Musk and Jamie Dimon could be winning the remote work war as the rank and file admit they’re more productive in the office. Now they have to want to go in.

영업이익율이 무려 62.4%, 30년 흑자 日 오빅 패밀리의 성공 비결; 1994년 이후 한해도 빠짐없이 영업이익 증가하며 전년 기록을 갱신 중; 타 일본기업과 대비되는, 하청을 주지 않고 자체 해결하여 높은 품질을 유지하는, 오빅의 자전주의(自前主義) 내지는 장인정신; 10~20명 정도의 태스크포스 중심의 별동대로 효율적인 조직 운영; 가족주의적 문화와 종신고용제 채택; 폐쇄성을 지양하고 위 아래 구분없이 다양한 직급이 회의에 참여하여 아이디어 제시; 또한 급여를 연공서열이 아니라 능력 위주로 결정; 오빅이나 미라이 공업, 호리바 제작소, 키엔스 등 일본에는 독자적인 경영 방식으로 전례없는 성공을 거둔 회사들이 있다; 성공의 방식은 사람마다, 기업마다 제각각인 것이니 하나의 정답만 있는 게 아니다

구글이나 아마존도 고심하는 것 같은 이나모리 가즈오의 아메바 경영; 일반적으로 조직원 숫자가 200명이 넘어서게 되면 극도의 관료주의와 비효율성이 생겨난다

[다큐] Japan's Low Productivity; 원인: 종신고용, 연공서열, 수직적인 조직문화, 창의성없는 장시간의 노동; 천황제와 군대에 대한 충성이 종전 이후 회사에 대한 충성이 되다

괴기하고 선정적인 방송, 팬티가 나오는 자판기, 고슴도치 애완카페, 수면이 가능한 카페, 메이드 카페, 친구대여 서비스, 캡슐호텔, 갸루걸, 호스트 문화 등 wacky/quirk의 천국인 일본; 이 모든 것은 1980년대 버블 경제 시기 다케시타 노보루 내각의 Furosato Sozei Project에서 시작되었다; 3000개의 지방정부에 각각 100만 달러를 주며 각자의 유니크함을 어필하게 경쟁시킴; 홋카이도에서는 피아노가 비치된 대리석이 깔린 화장실을, 아오모리에서는 일평균 220명 승객을 태우는 기차가 도착할 때마다 눈을 반짝거리는 괴물을 만들었다; 아오모리는 뉴욕 자유의 여신상을 카피해 만들기도 했다; 야마가타에서는 일본 최대의 냄비를 만들어 일본 전통음식을 끓였고, 오타에서는 모래로 시간을 재는 거대한 건축물을 만들었으며, 토바야마에서는 일본 최대 길이의 슬라이딩 놀이기구를 만들었고, 나카토사에서는 순금으로 금붕어 조형물을 제작했다

Japan Expat인 konichivalue의 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