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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아프가니스탄
석유와 패권 1: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 금가격은 역사적으로 일정했다; 고대 로마의 금 1온스는 빵 300로프, 오늘날에도 금 1온스 (1922.62 달러)는 빵 300개 가격; 나폴리에서 금 1온스 = 양복 1벌 가격이었는데, 오늘날에도 비슷; 하지만 석유, 김치 같은 필수품은 수요/공급의 미묘한 차이에 의해 가격이 널뛰기; 미국 유노칼의 송유관 건설계획, 전후 유노칼의 석유 매니저 출신 카르자이가 아프가니스탄의 수반이 됨; 쿠웨이트, UAE, 사우디 아라비아 같은 스윙 스테이트들은 기본적으로 고유가가 이득이긴 하지만, 미국 주식에 투자한 돈이 많아서 저유가여도 미국 주식이 오르기 때문에, 미국의 입맛에 맞춰줘왔다; 미국의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침공의 빌미였던 9.11, 오사마 빈라덴 생포, 대량살상무기는 자작극; 푸틴-트럼프 중재협상 시작한건 사우디 빈살만; 러시아 중심으로 미국은 석유질서를 재편하려고 한다; 러시아의 석유 컨트롤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고 한다; 러시아-독일 노드스트림에 불편함을 토로했던 도널드 트럼프는 메르켈과 만날 때 5시간이나 그를 기다리게 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가스 파이프라인은 터치를 안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게 비용을 지불했다; 푸틴은 전후 경제위기 대비해 원자력 쇄빙선을 구축하는 중, 러시아 제국의 뿌리인 모스크바 공국의 수도는 우크라이나의 키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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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결과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미국-베트남 전쟁 (1955-1975), 소련-아프간 전쟁 (1979-1989), 핀란드 - 소련 전쟁 (겨울전쟁) (1939-1940), 영국-보어 전쟁 (1899-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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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400년 전으로만 가도 한국인들끼리 말이 안 통한다; 다만 언어의 맥락적인 특성을 고려했을 때, 몇개월 정도 같이 지내면 조선시대, 고려시대 사람과 현대 한국인들은 쉽게 대화할 수 있게 될 것; 실크로드 기록에 언어가 안통해 장사를 못했다는 구절은 나오지 않는다 / 고려청자보다 백자가 굽는 온도부터 다르고, 더 만들기가 힘들다 / 고려청자는 사실 파란색이 아니라 비색 / 고려청자의 한자어 청은 회교 (이슬람교) 할 때의 회회청 / 푸른색은 아프가니스탄 청금색이 원료라 매우 희소가치가 높고 비싸다 - 고대 이집트, 이슬람을 통해 전파된 코발트 블루 / 개성사람 탄압하고, 불교를 억눌렀던 조선; 삼강행실도를 보면 정몽주는 담벼락 아래 떨어져 죽었다 / '이단'을 만든 조선시대 성리학 / 도봉서원 터를 파보면 불교 사찰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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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참수형을 목격한 영국 청년 새비지 랜도어 이야기 ㅣ 아들 시신을 찾는 조선 선비에게 영국인이 한 일 ㅣ 망나니와 처형의 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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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수니파/시아파 분열의 역사; 서구 제국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탄생한 와하비즘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건국 이념이다; 같은 수니파임에도 불구하고, IS가 알카에다, 탈레반과 척을 졌던 이유; 사실상 알카에다, 탈레반, IS의 뿌리는 미국이 지원했던 아프가니스탄 무자헤딘이며, 그 무자헤딘을 이끌던 오사마 빈 라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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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HSBC과 테러리즘/마약/탈세 커넥션: 1865년에 아편무역쟁이들이 만든 은행;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과 멕시코, 콜롬비아의 마약 카르텔의 돈을 세탁하고, 이란과 북한 정권의 검은돈을 세탁했으며, 스위스와 중국, 홍콩의 검은 돈을 세탁했고, 파나마 페이퍼스의 배후였던 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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