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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년 악연' 코미디언 오도널에 시민권 박탈 위협

이란과 석유 이야기 2: "전후 1989년까지 미국은 64차례 타국의 정권교체 쿠데타를 실행했다." (Lindsey A. O'Rourke) / 1909년 중동에서 페르시아만 오일 발견된 이후 중동은 국제투기자본의 놀이터가 된다; 빅터 로스차일드 케임브리지대 친구인 킴 필비의 아버지 존 필비가 BP의 부름으로 이란 석유개발에 몰두;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와 윈스턴 처칠의 승인 하에 CFR/BP 이사였던 앨런 덜레스와 월가 로펌 Sullivan & Cromwell 주도로 CIA/MI6는 석유 국유화를 노리던 모하마드 모사데크를 축출시킨다; 1954년 모사데크 축출 및 원유 컨소시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원유 강도 사건 - 라자 팔레비는 보상금으로 석유값을 BP에 싸게 공급

엘리트주의와 민주주의를 결합시킨 루소의 사회계약론; 정부는 복잡한 공무를 수행하고 그런 일은 똑똑한 사람만이 할 수 있으므로, 정부는 소수로 구성된 귀족정이 가장 알맞다고 주장

엘베시우스 “이익은 피조물들의 눈앞에서 모든 대상을 변화시키는, 지상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라고 설파한다. “들판에서 풀을 뜯는 양은 풀잎 사이에서 살아가는 잘 보이지 않는 벌레들에게는 공포와 경악의 대상 아니냐”라고 반문한다. 오히려 풀들의 관점에서 보면 사자나 호랑이는 양들에게 복수를 하는 이로운 동물이다. ‘상이한 이익의 관점’이 어떻게 대상을 변모시키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Wikipedia abuse cases; 위키피디아와 좆무위키 관리자들의 역겨운 행태를 통해 생각해보는 '민주주의'와 '집단지성'이라는 환상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오등작의 Duke=공, Marquess=후, Earl=백, Viscount=자, Baron=남은 1869년 후쿠자와 유키치가 〈영국의사원담〉이라는 글에서 영국의 의회제도를 설명하며 영국 작위를 번역할 때 처음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메이지 정부의 공식 입장은 중국의 고전 '예기'에서 착안했다는 것이다; 영국에서 귀족들의 이름에 Sir나 Lord를 붙인다든가 하다가 민주주의 시대가 되니까, 오늘날의 영어권 어휘 중 타인에게 격식을 갖추어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이 Sir이 되었다; 메이지 초기 일본 정치의 중심은 메이지 유신 공신들이었고, 이토 히로부미와 야마가타 아리토모까지 죽고 나서는 다이쇼 데모크라시로 하원중심, 2.26사태 이후로는 군인 중심; 그러나 제국대 무시험 입학, 의원자격 자동세습, 일정 금액 이상 경제적 후원 등 화족에게 여러 특혜가 주어진 것은 분명하다; 일본에 있는 금수저 입시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