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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신비주의 단체들, 이를테면 프리메이슨이 기독교 등 타종교의 오랜 역사성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자신들의 기원을 이집트(호루스의 눈 & 오벨리스크)/이스라엘(히람 아비프)에서 끌고 왔고, 신지학회는 수메르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자신들의 기원을 아예 초고대문명인 아틀란티스에서 끌고 왔듯이, 건국 이후 초기 150여년간의 미국인들은 유럽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미국과 캐나다 서부에서만 발견되는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카네기나 밴더빌트 같은 미국의 도금시대 신흥 재벌들은 유럽식 대저택을 지었다 - American Exceptionalism 내지는 The American Manifesto 역시 열등감에서 기원했을 것 2

로마의 놀라운 과학기술들: 크레인을 사용해 수도교를 지어 1985년의 뉴욕보다 더 많은 물을 공급한 상하수도 시스템, 천장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조각상을 하나하나 비추도록 설계된 판테온 돔, 지금 마셔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깨끗한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 콜로세움 한가운데에 물을 채워놓고 펼친 해상 전투 경기, 사람들이 너무 높게 짓자 황제가 높이 규제까지 때려버린 최초의 아파트 '인술라', 인도와 차도를 구분해놓고 횡단보도와 배수로까지 갖추어진 도로, 여기저기 뚫린 터널, 개복수술과 뇌절제술이 가능했던 정밀했던 수술; 고대 서양의 우수한 기술수준을 보여주는 그리스의 안티키테라

진화론과 마찬가지로, 인류가 교육받은 4대 문명과 '구석기 (수렵채집)-청동기-신석기 (농경)' 연대기가 세뇌된 관념일 가능성에 대해; 기원전 12,000년경의 터키 인근의 유적지인 괴베클리 테페와 그보다 더 오래된 카라한 테페(Karahan Tepe)는 이미 이 시기부터 인류가 국가를 만들었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단, 아직까지 만인이 인정하는 세계 최고 문명은 기원전 4,500년경부터 시작되는 수메르; 수메르에서 보듯 '문화'와 '문명은 다르다; 봉우 권태훈의 지적처럼, 인류는 6번의 개벽을 거쳐왔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