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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민주주의 쇠퇴의 시대; 후세인 이후 다수인 시아파가 정권 잡고 수니파들이 극렬반대하여 IS같은 테러리스트 단체 만들어짐; 2021년 튀니지 대통령 카이스 사이드 친위 쿠데타 발생; 리비아는 10년에 걸친 내전; 아랍의 봄 이후 제대로 된 서구식 민주주의가 정착한 나라는 하나도 없었다; 투표를 하면 강성 이슬람주의자들이 득세하고 이들이 경제 살리기에 실패하면 정부 붕괴 이후 내전 or 독재정권의 재등장 패턴; 2016년 오바마는 자신의 임기 중 가장 후회하는 일로 카다피 제거를 꼽았다; 아시아의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는 일본, 한국, 대만 뿐; 한국의 '정치 문화' 항목은 선진국 중 압도적 꼴찌; 로스차일드-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을 29위로 흠결있는 민주주의 국가로 낮춤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세속정권인 후세인 시절에 비해) 종교의 자유가 확대되어 이슬람근본주의 IS가 탄생했다; 또, 시아파 이란이 주변 국가들을 포위할 수 있게 되어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로서는 불편하게 되었다; 시리아 반군이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사드 정권의 두 축이었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시리아를 챙길 여력이 없어지고, 이란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시리아를 챙길 여력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아빠보다 잔혹했던 범죄자, 사담 후세인의 아들 우다이 후세인: 임해군, 순화군, 네팔의 디펜드라

진화론과 마찬가지로, 인류가 교육받은 4대 문명과 '구석기 (수렵채집)-청동기-신석기 (농경)' 연대기가 세뇌된 관념일 가능성에 대해; 기원전 12,000년경의 터키 인근의 유적지인 괴베클리 테페와 그보다 더 오래된 카라한 테페(Karahan Tepe)는 이미 이 시기부터 인류가 국가를 만들었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단, 아직까지 만인이 인정하는 세계 최고 문명은 기원전 4,500년경부터 시작되는 수메르; 수메르에서 보듯 '문화'와 '문명은 다르다; 봉우 권태훈의 지적처럼, 인류는 6번의 개벽을 거쳐왔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