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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운명론자가 되라

주변을 둘러본다. 병신들 뿐이다.   뉴스를 튼다. 병신같은 소리들 뿐이다.   외부세계에 위안은 있는가? 없다.   그렇다면 일생의 목적을 정하고 거기에만 매진하자.   이상적 세계의 완성, 그 밖에 여남은 일이야 신경써서 무엇하랴?    위대한 운명론자가 되라!   마치 결말이 정해진 영화를 보는 것처럼, 결말이 정해진 게임을 하는 것처럼, 오로지 끝만 바라보며 갈 뿐이다.    박인로의 입암을 생각하라. 쇼펜하우어의 오아시스를 생각하라.    중간에 가는 길이 꼬불꼬불 험난하다고 목표가 암초에 부딪친 것은 아니다.   결론은 시종 동일하다.  처음부터, 그리고 언제나,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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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8년에도 AI투자 수익률 가장 높은 것은 AI인프라+에너지+메모리주 쪽이 될까? 2; 낮은 자본지출(Capex)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저 PER/PBR)을 동시에 갖춘 종목들은 대개 직접적인 반도체 제조사보다는 인프라의 효율을 높이거나 이미 구축된 망을 활용하는 '길목' 섹터에 포진 = 전력관리 회사 이튼이 대표적; 중장비 회사인 캐터필러 (CAT)나 유나이티드렌탈 (URI), 가스 터빈의 GE버노바, 냉각의 존슨컨트롤즈 (JCI), 설비시공의 컴포트시스템즈 (FIX), 반도체 테스트 부분의 TER, 현장 전력 공급의 새로운 표준인 블룸에너지 (BE)도 좋은 대안 될까; 지정학 이슈+베네수엘라 포괄적 면허 발급 진행 및 생산량 증가, 에너지 수요 급증 등으로 엑슨모빌, 셰브론, 코노코필립스, 슬럼버거, 할리버튼 등 에너지주들은 일제히 신고가; 오라클/어도비/세일즈포스/팔란티어발 AI 소프트웨어주 폭락은 2012년 아마존발 Retail 종말론 (Amazonization)과 유사 - 시장이 우려가 해소되는데까지 시간이 걸리는편이지만, 살아남은 월마트/코스트코는 아마존보다도 주가가 더 폭발적으로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