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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 버핏 "난 6살 아이처럼 먹어"...달고 짠것만 찾는데 장수하는 비결 / 버핏은 건강한 노년을 위해 식단이나 운동보다 인간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버핏은 당시 옆에 앉아있던 찰리 멍거 부회장을 가리키며 “우리에게는 훌륭한 파트너, 훌륭한 관리자, 훌륭한 가족이 있다. 여러모로 축복받은 인생에 어떻게 시무룩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내 나이가 되면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 그렇지.. 능구렁이 위선자 버핏 유언장 바꿨다…“재산 180조, 세 자녀 재단에 줄 것” ; 미국에서 재단은 대대손손 세금 안내고 부를 물려주는 방법

한국은 일본과 더불어 기부 최하위국; 자기자본 3%로 97% 부동산 PF빚을 충당하는 기적의 나라, 한국 (주요 선진국은 30~40%가 자기자본 비율); 시공사는 3%만 손실을 떠안고, 나머지 위험은 건설사와 수분양자가 부담; 미국 재단의 비밀; 공익재단과 다르게 민단재단은 친족을 이사로 선임할 수 있고, 전체 예산의 5%만 기부하면 나머지는 투자도 가능; 록펠러 등 미국의 최상위재벌들은 민간재단 통해 미국과 세계를 지배; 영국 왕의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의 반대로, "소유하지 않되 통제한다"; 민간재단의 기부금 대부분은 공익재단과 다르게 빈민층에게 직접 가기보다는 교육 (특히 아이비리그 대학에), 예술, 의료에 집중된다; 재산 1300억 이상 소유한 미국 재벌의 30%는 재단을 소유하고 있다; 주6일 근무를 추진하는 노동집약적 국가, 그리스; 로봇이 저출산/노동자 부족 문제의 해결책이 될까?; 2023년 일본의 수출 호황조차 실상은 큰 의미가 없다? 지난 1년 동안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수출 물량이 증가했다기보다 엔화가 약해지면서 나온 착시 - 엔화 표시 이익이 증가한 것일 뿐, 물량 증가도 적었다; 엔화 약세의 수혜가 과거보다 덜 뚜렷; 오히려 해외 인수 합병이 어려워지며 기술 경쟁력이 하락 중; 미국채 팔아 엔화 가치 방어하려니 미국채 팔면 미국채 금리가 더 오르고 (채권가격은 하락), 일본 자국 내 금리를 올리자니 좀비기업이 1/3 수준이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 오류로 일시적으로 워런 버핏의 버크셔 주가가 99.97% 폭락한 사건은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나 미국 연준의 지급준비금 시스템 및 무제한 양적완화 능력과 더불어 자본주의 금융시스템의 허상과 기술의 잠재적 취약성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이 2034년까지 5~10배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볼 수 있는 9가지 근거들 (1) 전기차와 메타버스 체제에 적합한 탈중앙화+보안성+속도를 갖춘 결제 시스템 (2) 안유화의 지적처럼, 실제 결제에 많이 쓰이지는 않더라도, 메타버스 시대에 암호화폐들 사이에서 일종의 기축통화로 비트코인이 통용될 가능성이 높다. (3) 제임스 레디쉬와 마이클 세일러의 지적처럼, 950조 달러의 세계 자산시장에서 (이 중 금은 10조 달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0.01%인 9.5조 달러가 되어도 지극히 합리적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규모는 1.8조 달러 정도. 즉, 최소 지금보다 5배 더 올라도 이상하지 않은 흐름. (4) 안정적인 수익률: 세간의 통념과 다르게, 지난 9년간 비트코인 수익률은 장기국채의 16배, S & P 투자의 10배였다. (5) 블랙록발 비트코인 ETF 승인으로, 비트코인이 제도권에 편입되었다. 월스트리트가 원하는만큼, 20세기 초반의 미국 정부의 금 몰수 정책과 다르게, 비트코인이 미국정부나 SEC에 의해 금지될 가능성은 낮다. (6) 미국 정부가 무책임한 지출을 계속하며 GDP대비 7%의 적자를 기록 중이고, 인플레이션이 치솟고 있다. 인플레와 화폐가치 하락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7) 중국에 대한 전세계 투자자들의 투자가 주춤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8) 비트코인의 수량은 한정적이다: 마이클 세일러의 지적처럼, 2024년부터 2034년까지를 '비트코인 골드러쉬'라고 볼 수 있는 이유는, 2100만개의 한정된 수량을 가진 비트코인의 93.5%가 이미 채굴되어 있고, 그 희소성이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아직은 FUD나 불확실성이 높지만, 채굴이 99%까지 완료되면 가격 변동의 폭은 적어질 것이다. (9) 이외 부수적인/단기적인 이벤트의 영향: 2024년 4월의 비트코인 반감기나 11월의 미국 대선 여파로 자산시장의 유동성이 증가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단, 2024년 4월에 고조된 이란발 5차 중동전쟁 가능성 때문에 단기적인 흐름은 좋지 않을 수도 있다. (이란이 오만을 통해 미국에 이스라엘 본토 공격을 제한된 수준으로 할 것이니 개입하지 말라고 미리 의사를 전달했고, 이란은 정당한 보복을 이스라엘 본토에 했다는 상징성을 가져갔으며, 이스라엘은 이란의 보복 공격을 아이언돔을 통해 피해없이 방어했다는 내부 명분을 가져가 모두 윈윈한 결과로 마무리될 수도 있다.) / 지금이 1905년이라고 생각해보라. 1920년에는 모두가 자동차를 갖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워런 버핏이 100시간 정도 암호화폐에 공부했을리가 없으니, 그의 말을 너무 맹신하지 말아야.

미국 부자들의 구역질나는 위선과 서민 코스프레 전략, 그리고 거기에 속아 넘어가며 '오블레스 오블레주'를 찬양하는 우매한 대중들: 워런 버핏은 중산층 동네의 소박한 집에 살며, 아이폰과 아이패드도 없고, 집과 음식에 많은 돈을 쓰지 않으며, 작은 차를 타고 다닌다고 '자랑'하지만 한번 이동할 때마다 수행 경호원들의 차 여러대로 에워싸며 다닌다; 마크 주커버그의 회색 티셔츠는 브루넬로 쿠치낼리가 디자인한 것이다; 일론 머스크가 자랑하는 Space X사 옆에 지은 5만불짜리 집은 보여주기용이고, 대부분의 시간은 1200만불 달러 집에서 보낸다; 무엇보다 이들 모두는 개인 제트기를 소유하고 있고 그것을 애용한다

87-Year-Old Builds ¥1.8 Billion Trading Empire: Japan's Warren Buffett Story

워크맨, 트랜지스터와 마찬가지로, 편의점의 원조는 일본이 아닌 서양; 히사이시 조의 지적처럼, 일본인은 처음부터 뭔가를 만들어내기 보다는 개량하는데 특화된 민족; 1974년 만들어진 일본 세븐일레븐의 원조는1927년 미국 텍사스에서 창립된 사우스랜드(Southland Ice Company); 일본의 이토요카도가 세븐일레븐을 수입해 성공한 것도 잡화점에서 주부들이 많이 필요한 상품만 빼와서 진열하고, 주부들의 주활동시간대를 고려해 7:00AM-11:00PM까지 영업하는 사우스랜드의 영업형태, 1968년 마진을 가맹업체와 배분하는 사우스랜드의 프랜차이즈 시스템, 또 사우스랜드가 마진이 높은 슬러쉬/삼각 샌드위치(일본에선 삼각김밥)/패스트푸드를 판매했던 전략을 그대로 베낀 것; 이토요카도/세븐일레븐/데니스 회장을 지낸 '장사의 신' 이토 마사토시: 현대의 장사는 감으로 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로 하는 것 / "재고를 줄이면서 (물건을 팔릴만큼만 갖다놔서 손실을 줄인다), (수요에 맞는 상품을 판매하면서) 지속적인 가설검증을 해아한다"; (워런 버핏의 사례에서 보듯) 투자도 이익을 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큰 손실을 보는 것을 피해야 한다 / 1977년 이후 세븐일레븐의 재고 (편의점에서 디스플레이되어 있는 물건들)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retail(소매)은 detail; 고객顧客의 한자어 고顧는 돌아볼고로 고객에게 어떻게 했는지 직원과 사장이 돌아봐야한다는 것

로스차일드 가문 출신 남성만 로스차일드 가족회사를 운영할 수 있다는 로스차일드 가문 내 오랜 관례를 깨고 2021년에 최초로 로스차일드 가문 직계 회사를 운영하게 된 비로스차일드 가문 출신 Ariane Langner (결혼 후의 이름은 Ariane de Rothschild): 로스차일드계 은행 소사이테 제네랄의 브로커 출신으로, 2012년 워런 버핏과 The Billionaires' Pledge 기부 행사를 하기도 함; 2023년에는 WSJ에 의해 제프리 앱스타인과의 친분이 도마 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