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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蘇洵)의 〈추밀원부사에게 올리는 글(上樞密韓太尉書)〉은, 과거에 연달아 낙방하고 야인으로 묻혀 살던 소순이 당대의 실력자(추밀원부사 한기)에게 자신의 글을 바치며 "나를 등용하든 말든 그것은 당신의 책임이며, 나는 내 천재성을 증명했으니 당당하다"고 갈기는 후흑학적이고 프래그머틱한 최고의 구직 제안서(Pitch Letter):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의 지분 장악: 중국 역사상 가장 글을 잘 쓰는 8명의 거장을 '당송팔대가'라고 부르는데, 그 8명 중 3명(소순, 소식, 소철)이 바로 이 한 집안에서 나왔습니다. 소순의 이 당당한 구직 편지 한 장이 가문 전체를 천년 동안 지워지지 않는 거대한 '지식 플랫폼'으로 돋아나게 만든 출발점이었던 셈입니다. / 그는 벼슬자리를 달라고 징징대지 않았습니다. "내 능력을 안 쓰면 손해를 보는 것은 시스템(조정)과 투자자(한기) 너희들이다"라며 리스크의 책임을 저편으로 토스했고, 당대 리스크 관리자였던 한기와 구양수는 그 제안을 거절할 경우 후세에 받게 될 '비평(역천의 죄)'이 두려워 소순을 살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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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취업이 어렵다보니.. 마이크로 드라마, 가짜 취업이 유행; 자기 IP로 천문학적 돈을 벌고 웹드라마에도 투자하고 있는 주성치 근황이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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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I Job Loss Is Actually Job Lib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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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Entrepreneurship is Safer Than Employ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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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도 '극대노'한 한인 학생 정체..."빅테크 다 뚫었다" - 현행 테크기업 실시간 코딩 면접제도의 허점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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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의 도래와 화이트칼러 사무직의 위기: 학자금 3억내고 들어간 하버드 MBA 생도 1/4는 구직난; "이력서 380개 전부 떨어졌어요.." 문과생 충격고백; 하이닉스는 합격률이 2.04%인데, 인문/사회 계열의 합격률은 627명 중 4명, 즉 0.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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