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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삼족오, 까마귀, 가모신사, 교토 / 백제의 후예인 일본: 일본의 역사 古都(고도)인 교토를 먼 옛날 처음 개간했던 사람들은 당시로선 혁신적인 기술인 제방을 쌓아 농토를 넓혔다고 한다. 이들은 일본에선 賀茂(가무)씨족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어 발음으론 ‘가모’라고 한다. 그들은 교토 북쪽에 터를 잡고 살면서 조상들의 사당을 세웠는데 그를 ‘가모신사’라 한다. 교토의 가장 오래된 神社(신사)인 것으로 전해진다. 가모 씨족, 또는 가모씨에서 가모란 말의 유래는 흥미롭게도 그들이 모시던 신앙인 三足烏(삼족오)에서 왔다는 점이다. 삼족오는 태양 속의 까마귀이자 태양의 전령이고 또 까마귀는 우리 옛말에도 ‘가마귀’라고 했다.

교토국제고의 교가: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토(大和)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

사실 미치광이가 아니었다? 고대 비석 선각대사비에서 발견한 '궁예'의 놀라운 진실 | KBS 20111124 방송

견훤: 창업군주로서 자신이 건국한 나라를 스스로 무너뜨렸으니 한국사, 나아가 전 세계사적으로 보아도 이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 간 군웅은 없다

조선통신사를 조선에서는 외교사절로, 에도 막부 측에서는 조공사절로 본 것처럼, 역사해석이란 자의적으로 이루어질 소지가 다분; 그래서 '해체주의적' 역사해석이 필요; 왜구의 신라 침략 역시 반대로 신라의 왜구 침공으로도 해석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왜가 백제보다 군사력이 강해 백제 왕자를 인질로 잡았다는 기록을 유념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