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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사랑

자존감은 소유보다는 책임 - 무언가를 소유한다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조건부 자존감은 진정한 자존감이 아니며, 자기가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때 생기는 것 / 고독사는 실패한 죽음이 아니고 되려 방안에서 조용히 우아하게 죽는 것일 수도 있다 - 모든 인간은 어차피 혼자 죽는다, 즉 고독사한다 ('지구온난화는 축복이다', '저출산은 축복이다'와 동급의 혁명적 발상) /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아주렴 (적당히 잘해줘야 잘해주는 건 알고, 항상 잘해주면 그걸 당연하게 여기게 된다) / "사이비 종교에 빠져 20대를 날렸어요" [털게라이브 4일차] / 헤어진 연인을 머릿속에서 청소하는 법 (불균형을 택하던가, 아님 관계를 정리하라) / 결심없는 삶 (결심을 했을 때 못지키면 자존심 다운되니, 먼저 조금씩이라도 달성 가능한 일들을 하고, 기반이 단단해지면 그 때 가서 결심하라)

러시아권 같은 남성 부족 국가들에서 여성은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고, 인도나 중국 같은 여성 부족 국가에서는 (결혼 경쟁에서 소외된 이들에 의한) 테러리즘과 극단주의, 내전이 기승을 부릴 수 있다 ; 결국 음양이 조화될 때가 가장 좋다

불균형과 사랑: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상대를 더 사랑하면 결국 불균형을 인정하고 상대를 위해 나를 희생할 수밖에 없는 것; 얄팍한 이해관계를 따질 것 같으면 불균형 상태가 발생했을 때 헤어지는 편이 낫다 - 불균형은 항상 발생하므로

위선의 껍질을 벗어던지고, 상대방에게 인간의 본성 그대로를 말해줘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27살 어린 여돌 따라다닌 45세 남성의 결말

오늘 지하철에서 갑자기 뜨거운 인류애를 느꼈다

수컷 펭귄들은 암컷 펭귄들을 유혹하기 위해 매우 로맨틱하게 자갈을 선물하고, 암컷 펭귄은 수컷이 마음에 들면 그 자갈로 둥지를 짓는다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조지훈의 사모와 이형기의 낙화

롤랑 바르트 소소한 사건들 中

장석남 - 옛 노트에서 / 그리고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일본 예능l 상자안에 갇힌 남자. 도쿄까지 사람들의 도움으로 도착할수 있을까? 전파소년 상자 남자; 이 이야기의 가장 감동적인 대목은 말미에 여자친구가 다음날 출근할 때까지 하루종일 박스를 끌어주었고, 나중에 두 사람은 결혼했다는 것 - 이런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지

(Uncut Ver.) A 36-Year-Old dog, The Secret To Its Longevity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