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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사랑

[정리] 88세 노인의 인생지침: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 / 인생에서 후회하는 것은 제대로 된 사람 (마음이 맞다고 느낀 사람)에게 제 때 고백하여 결혼하지 못한 것

A Man Who Started Drawing With His Mouth For His Love; 아니, 한국에도 이렇게 순애보를 간직한 아름다운 부부가 있다니? 저렇게 훌륭한 남편과 아내가 있다니? 한편의 영화로 손색이 없다

고생많던 옛날에는 우울증이 왜 없었을까; 누군가를 걱정 (사랑)하면 우울증이 없다

길거리에서 갑자기 안긴 일본 여성; 이런 얼굴이 열도의 지지배들한테 먹히나? 음, 그런가보군

‘사나이 정주영’을 울린 세 여인 - 영화화해도 좋을만큼 매력적인 이야기; 그저 천사같았던 본처 아내와 정주영을 위한 자살한 한 마담 이야기, 그리고 너무 예뻐서 정주영이 못잊은 첫사랑 이야기 - 80넘은 나이에도 김정일에게 부탁까지해서 찾으려고 했던

유럽 최대 잔혹애정사: 세상이 우리를 갈라놓는다면

어차피 떠날 것은 떠나고 머물 것은 머문다. 머물고 떠나는 것들에 적당히 흔들리면서 나는 나대로 살아가면 그만인 것이다.

줄스: 이 영화의 핵심은 외계인이 아니라 소외된 노인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 간섭하지도, 잔소리하지도 않지만, 조용히 들어주고 나와 함께있어 주는 것이 친구; 사랑은 언어가 아니라 존재로 나눠진다

97년 작품 세기말의 시를 보고 일본인 네티즌이 남긴 평: 야마자키 츠토무는 명배우네요. 역시 옛날 배우는 다르네요. 지금은 콤브라이언스뿐이고 표현조차 규제되고. 역시 옛날 드라마는 울려 퍼집니다. 요즘 시대에 사랑이라던가 정말 중요한 일이라던가 희박해져서. 편리해진 만큼, 잃어버린 일은 많이 있어. 어느쪽이 좋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