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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피조물들에게 이루지 못할 욕망만을 심어줬다면 그것은 하느님 창조주가 가학적 사디스트 성향의 사이코패스 개새끼, 개잡년이라는 뜻이다; 고로 이루지 못할 욕망은 없어야 신학적으로 마땅하다; 블레이크의 말처럼, " 행하지 못할 욕망을 심어 주느니 갓난아기를 요람에서 죽이는 편이 낫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말처럼, "어떻게 되고 싶다고 원하는 것 자체가 그 소망을 현실로 만들 힘이 당신에게 있다는 증거다. 인간이란 원래 소질과 능력이 없는 일에는 그다지 열의가 들지 않는 법이다. 그럼으로 자신이 성공한 모습을 생각하고 그려낼 수 있다는 것은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인간이 자기권능을 회복하고 세계와의 일체감을 회복하여 행복을 쟁취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형이상학적인 신의 자비도, 구원도 아닌, 욕망의 실현 뿐이다 - 그 외에는 전부 다 위선이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인간은 결코 행복할 수 없으며, 세상을, 신을 저주하고 증오하게 될 뿐이다

러우 전쟁이 일방적인 선과 악의 싸움이 아닌 이유 / 국제 관계의 냉혹함

왜 어미 강아지가 애기 강아지를 예뻐하는 것을 인간은 사랑스럽게 여기지만, 어미 바퀴벌레가 애기 바퀴벌레를 예뻐하는 것을 인간은 혐오하고 죽이려 하는가? 이것이 바로 대중들은 제기하지 않지만, 아로는 제기하는, 존재론적 의문인 것이다

2024 Kuala Lumpur sinkhole / "허벅지 물린 채 끌려갔다" 한국인들 많이 가는 홋카이도에서… / 곰에게 먹히는 동안 어머니에게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곰에게 뜯어 먹히면서 집에 전화를 한 비극 실화 (2011년 8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백만장자의 깨달음 = 인생의 진정한 의미는 남을 돕는데 있는 것; 아로가 볼 때 이 여성은 인간 본성에 대해 충분히 깊이 성찰하지 못한 것 같다 - '남을 돕는다는 것이 삶의 진정한 의미'라는건 지독한 자기기만일 뿐이다 - 이 여자가 더 솔직했다면, "남을 도움으로써 내가 만족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죽기 전에 이 세상에 무언가 기여를 하고 간다는 명예욕과 공명심의 충족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게 되었습니다"고 고백해야한다

중세 시대 가장 '잔혹했던' 형벌 1위

20여년 검사 생활을 한 사람이 생각하는 '진짜 악인은 있을까'?

부엉이 고양이 납치 사건 - 먹고 먹히는 자연의 충격적 진실

시시포스 신화 (인간에게 주어진 원죄, 숙명, 카르마, 악, 부조리)를 통해 보는 (자유의지의 구현을 통해 신의 형벌(운명/부조리)을 쾌감으로 승화시키는) 니체와 (신의 형벌에 대한 반항의식과 초월적 긍정(내적 의미의 창출)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카뮈의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