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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얽힘 실험에서 발견한 관찰자 효과 =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 세상은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 "이 영상은 내게 보여지기 전까지는 나에게 존재하지 않았다" /과학자이면서도 철학적 사유를 중시하는 로벨리는 시간과 존재에 대해 독자적인 관점을 펼쳐왔다. 그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흐르는 시간은 근본적인 실체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보여주었듯이 시간의 속도나 순서는 관찰자에 따라 상대적이지만, 로벨리는 한 발 더 나아가 우주의 가장 기본적인 층위에서는 시간이라는 개념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루프 양자 중력 방정식에는 시간이 등장하지 않으며, 이는 시간 없이 도 물리 법칙을 기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로벨리는 과거와 미래의 구분이나 '지금 이 순간'이라는 개념도 인간의 인지 한계 때문에 생긴 환상일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우리가 과거는 기억할 수 있지만 미래를 알 수 없는 것은, 따뜻 한 물체에서 차가운 물체로 열이 이동하는 일방향적 과정과 관련이 있다. 그는 열역학 제2법칙에 따른 엔트로피 증가가 시간의 비가역성과 화살성을 결정하며, 우리가 느끼는 시간의 방향은 미시 세계의 완전한 상태를 몰라 생기는 통계적 효과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 요컨대 시간의 흐름은 우주의 근본 법칙이 아니라 열역학적 상호작용에서 긴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미치오 카쿠가 말하는 2차원 금붕어의 비유(인간이 3차원 밖으로 끄집어내면...)/평행우주가 존재한다는 강력한 근거/ 3차원 너머에 11차원이 있다?/12처원부터는 시간이 두개/중력이 자연의 4대힘 중 가장 약한 이유는 차원에서 다른 차원으로 소실되는 에너지가 있기 때문?

데이비드 차머스의 의식이론: 인간의 의식은 물질로는 완전히 설명되지 않는 우주의 기본적인 힘 같은 거고 뇌가 작동하면서 그 힘을 깨우는 것이다; 즉, 정신은 뇌가 작동하면서 구현되는 거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 기원에 뇌가 있는 것은 아니다 -> 그렇다면 뇌를 복제해도 완전히 똑같은 정신이 생겨난다는 보장은 없다

물리학자들이 블랙홀에서 알아낸 충격적인 진실: 블랙홀에서도 정보보존은 일어난다; 시공간의 규칙이 완전히 다른 블랙홀에 들어간 정보조차 사라지지 않고 '양자얽힘'의 형태로 우주 어딘가를 주유하고 있으며 언젠가는 드러날 것이다

결혼식 없는 결혼

빌렘 플루서: 인생은 게임 - 어떤 형태의 게임을 선택해서 플레이할지는 자유; 인공지능과 다르게 인간은 하나의 구조 (게임)에 갇혀 생각하지 않고 메타게임, 메타창조가 가능한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