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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르는 흑인 종족과 특성: 케냐, 에티오피아 등 동아프리카 쪽 흑인들은 큰 키와 팔다리를 갖고있고 몇천년을 뛰어다닌 민족이라 발, 종아리, 아킬레스건의 발달로 점프력, 탄력, 지구력이 좋음; 가나, 코트디부아르,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쪽 흑인들은 미국에 강제로 끌려갔던 흑인들로 두상이 둥글면서 작고 동글동글한 외모가 특징임 - 역시 신체적 탄력이나 스프린트 능력이 뛰어남; 그리고 남아공 등 남아프리카 쪽 흑인들은 고산지대에 살아서 피부색만 흑인이지 눈두덩이가 발달되고 얼굴이 크면서 다부진 몽골형 피지컬을 갖고 있다 (타이슨); 흑인들 사이에서도 상대적으로 피부가 밝은 쪽을 미인/미남으로 보는 문화가 꽤 많이 있다고 함

[세비라] "비밀 단체를 만들어 앵글로색슨 민족이 지배하는 세계를 만들자!" (세실 로즈, 1877년 6월 2일)

“몽골 원정의 역사는 지독하게 왜곡되었다.” (내몽고 & 캠브리지 대학 교수 Urgunge Onon); 인구 750만 12개 공국 러시아에서 몽골군이 단 5년만에 1000~1500만명을 죽였다고 과장; 타타르족을 라틴어 타르타르 (지옥)족으로 바꾼 서양인들; 1250,60,70년 지나 지도자만 몽골계였던 몽골 군대에 점차 튀르크계가 섞인다; ; 몽골의 사신을 죽이는 경우는 제외하고 동맹협상도 적극적으로 하려고 했던 몽골; 몽골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 - 킵차크 대칸 사르타크는 기독교인이었다

국제투기자본과 이라크, 그리고 사담 후세인 3: 이라크를 지배했던 하심 왕가와 누리 알 사이드 총리는 친영, 친서방 노선을 추구했다; 영국/프랑스의 패배 및 미국/소련/이집트의 승리로 끝난 제2차 중동전쟁 발발 2년 뒤인 1958년, 이라크 군부대 장교였던 압둘카림 카심이 쿠데타를 일으켜 왕정을 붕괴시키고 하심 가문의 파이살 2세를 살해한다 (영국 영토였던 이라크를 빼앗기 위해 미국 록펠러-CIA가 개입한 것일 개연성이 크다); 카심이 1959년 즈음부터 소련에 붙으려고 하자 (그 전까지 이라크는 미국과 소련 사이의 완충지대buffer state였음), 1963년 CIA는 쿠데타를 통해 그를 암살시킨다; 이후 BP/벡텔 등 록펠러계 기업들이 이라크 정권에서 암약하고, CIA는 1968년 다시 한번 쿠데타를 일으켜 사담 후세인 일당에게 권력을 몰아준다; 당대 미국 정가의 기류를 보면, 린드 B. 존슨과 리처드 닉슨 정권은 반공을 표방했던 바트당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고,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손자이자 CIA 고위 간부를 지낸 Archibald Roosevelt가 그 연락책이었다; 1959년에 일어난 압둘카림 암살 미수사건을 후세인의 업적으로 포장한 이라크의 1980년 프로파간다 영화 Al-ayyam al-tawila는 뜬금없게도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를 제작한 Terence Young가 감독을 맡았다; 1980년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미국과 CIA는 후세인에게는 인공위성 기술을 제공하고, 이란에게는 이스라엘을 통해 무기를 사들여 자금을 제공하는 등 (이란-콘트라 사건 당시 이란 팔레비 왕조와 이스라엘은 사이가 좋았다) 양면작전을 펼쳤다; 사담의 이라크는 미국 외에도 서유럽, 이집트에서 화학 무기를 수입했다; 1980년의 이란 이라크 전쟁은 보통의 중동전쟁과 다르게 유가를 올린 게 아니라 하락시켰는데, 표면적인 설명은 이란과 이라크가 재정난에 석유를 헐값에 팔아 원유 가격이 안정되었다는 것이지만 (그 덕을 한국의 전두환 정권도 본다), 실은 이라크의 석유 수출 중단에도 OPEC이 여분의 석유를 보관했기에 가능했고, 무엇보다도 1979년 소련을 아프가니스탄 무자헤딘과의 전쟁에 끌어들인 CIA가 소련으로 하여금 전쟁을 지속시키기 위한 유인책으로서 저유가를 유지할 필요가 있었다; 1980년 주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에 몰래 개입해서 질질 끌게 만들었던 (그럼으로써 레이건 당선에 기여했던), 데이비드 록펠러의 CIA 연락책, Miles Copeland는 1980년대 중반에도 바트당이 CIA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CIA는 소련 편에 붙었던 이집트의 나세르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그는 밝혔다); 1990년 7월에는 사담의 쿠웨이트 침공 일주일 전에 아랍어가 유창한 여성인 주쿠웨이트 미국대사가 후세인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미국은 아랍의 분쟁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 석유회사들의 이익을 위해) 중동의 유가가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사담의 쿠웨이트 침공을 유도한다; 미군은 사실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이전부터 이라크의 침공을 대비한 훈련을 하는 중이었다; 9.11 11년 전인 1990년 9월 11일, 조지 H.W. 부시는 그 유명한 '신세계질서' 연설을 한다; 국제투기자본의 후세인 제거 및 이라크 전쟁의 목적 (1) 아라비아에 미군 주둔시키기 (2) 테러리즘을 '가상 적'으로 하는 세계질서의 창조 및 자신들의 정체 위장 (3) 미 군수산업체와 공화당의 이익 증가 (4) 중동 위기를 통한 유가 조정 (주로 고유가를 통한 석유회사 이익 창출)

필리핀에선 왜 중남미 같은 스페인 혼혈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1) 스페인은 적극이주 권장한 멕시코와 달리 필리핀에 죄질이 안좋은 죄수들을 보냈기 때문에 원주민과 구별되는 죄수, 상인들 별도 거주지가 따로 있었다 2) 스페인인들이 가지고온 전염병으로 원주민 인구 8-90%가 몰살하여 스페인 피가 섞인 메스티소만 살아남은 중남미와 달리, 필리핀 원주민들은 면역력이 더 좋았다 3) 필리핀은 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세부/마닐라 제외하면 혼혈이 쉽지 않았다; 스페인 필립 왕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근본없는 나라인 필리핀은 스페인 성씨를 선망해 스페인피가 섞이지 않았음에도 일제의 창씨개명처럼 적극적으로 스페인 이름을 사용하였다 - 어쨌든 스페인 피+문화+종교 (가톨릭) 때문에 동남아의 이질적인 나라가 된 필리핀

영화 미션의 진짜 악당은 포르투갈?

미제국주의의 역사: 18세기에 미국은 프리메이슨의 노예, 19세기는 백인 노예 지주계급의 노예, 20세기는 다국적 기업의 노예였던 나라 / “영토 팽창은 하나님이 미국인에게 강제한 의무.” (미국 국회 대변인 R. C. Winthrop, 1846) / “어린이 50만 명을 죽였지만, 국익을 위해서는 가치 있는 일이었다.” (Madeleine Albright, 2006) / 영 경험론에서 파생된 미국식 실용주의 - 실용주의가 개인주의로 갈 때는 에머슨, 휘트먼처럼 가지만, 제국주의로 갈 때는 끔찍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