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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 일본인 퍼스트의 함정: 2020년 하계올림픽의 '오모테나시'의 허구성; '모든 게 외국인 탓'이라는 일본 극우는 비숙련 외국인 노동자 수용 제한, 영주권 취득 요건 강화, 외국인의 부동산 매입 제한 등을 제시해 보수층 표를 얻었다. 특히 저임금·고물가에 시달리며 먹고살기 팍팍해진 중산층을 파고들었다.;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고 소수자 탓을 하는 일본 사회의 미래는 앞으로도 어두울 것이다; 작년 말 기준 일본에 사는 외국인은 약 377만 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3% 수준에 불과하다. 외국인 근로자는 약 230만 명으로, 역시 전체 생산가능인구의 3%가량에 그친다. 외국인 근로자는 일본인 일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손 부족에 허덕이는 기업의 도산을 막고 있다. 외국인의 위협이 배외주의로 이어졌다기보단 불만의 배출구가 외국인에게 향한 것이다. ‘잃어버린 30년’을 겪으며 중산층의 빈곤화가 가속화한 것이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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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눈에 한국과 일본은 한 세트; 트럼프 관세정책을 오판한 일본; 고이즈미 신지로의 농림족 공격에 참정당에 표를 몰아준 JA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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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협상 타결로 난리 난 일본의 상황; 겉으로는 미국이 이기고, 실리는 일본이 챙겼다 vs 일본이 미국에 또다시 굴종했다 - 일본은 원래 미국, 태국, 호주 등에서 연간 77만톤 쌀을 수입했는데 미국산 비중을 늘리기로 한 것 - 전체 수입쌀 비중은 늘리지 않음 / 또 자동차시장 미국에 개방해봤자 타격감은 없을 것이라는 계산감 / 그러나 문제는 5,500억 달러 대미 투자 - 일본은 트럼프의 지시에 따라 미국에 달러를 투자할 것이며, 미국은 수익의 90%를 받게 된다 / 남의 나라 돈을 끌어와 트럼프 마음대로 투자하고 그걸 일본이 찾아가지도 못 한다니, 그건 미국에 헌납하는 돈이란 얘기 / 게다가 투자수익의 90퍼센트를 미국이 갖는다 / 일본의 대미수출 총액이 1,400억 달러고 관세 25%에서 10% 인하해봤자 140억 달러 save 한건데, 5,500억 달러 채우려면 39년이 걸린다 / 5,500억 달러의 이자는? 해마다 240억 달러 (10년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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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참정당의 약진은 트럼프발 '미국 우선주의'로 시작되어 유럽 극우정당의 선전으로 확산된 신제국주의 시대가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 그나저나 일본 애들은 예전부터 미국 애들 시키는대로 비굴하게 따라하더니, 이제는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마저도 따라하냐? 오리지널리티가 없는 노예같은 민족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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