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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선정 일본뉴스 최고 전문가 박가네의 일본정치 분석 - 일본 총리 선거 세가지 가능성 (1) 다카이치 사나에 당선, 그러나 아소 다로의 무리한 욕심이 부른 공명당과의 결별로 소선거구제 50% 날려먹어 향후 국정운영에 차질 - 그동안 자민당은 비례대표로 공명당 의원들을, 공명당은 투표현장에서 자민당 의원들을 밀어줘 (2) 야당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 일본유신회+어쩌면 공명당) 연합으로 다마키 유이치로 당선 - 그러나 역사적 선례를 볼 때, 정치색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잡음이 발생해 1년 내로 사퇴 가능성 높음 - 그러나 다마키가 입헌민주당 측에 무리하게 정치색 변경을 요청하고 있고, 또 자신의 지지세력 중 일부가 다카이치 사나에와 겹치는 자민당 내 극우 세력이기 때문에, 자민당과 정면으로 맞서기도 쉽지 않음 (3) 아직 내각 사퇴를 하지 않은 이시바 시게루로 계속 국정운영 - 자민당 총재와 일본 총리를 분리시키는 방안; 자민당/공명당 분열의 원인은 (1) 다카이치 사나에의 내각인사들을 공명당과 사이가 안 좋은 아소 다로가 장악+(2) 자민당 비리의원들을 처벌하지 않고 오히려 중용하는 사나에에 대한 공명당 내부의 반발+(3) 사나에의 반중 성향 때문 - 국제투기자본의 일본정치 지배의 한 축이자, 일본 정치의 캐스팅보드를 쥔 창가학회 공명당은 그동안 중국 공산당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고, 중국을 후원해왔다

이번 일본의 쌀값 폭등은 농림부 대신인 고이즈미 신지로의 총재 선거 패배와 다카이치 사나에 선거승리로 이어질 것인가? 만약 10월 4일, 후자가 승리하면, 엔화값 폭락+일본 주식시장 상승은 확정?

[특파원 칼럼] 일본인 퍼스트의 함정: 2020년 하계올림픽의 '오모테나시'의 허구성; '모든 게 외국인 탓'이라는 일본 극우는 비숙련 외국인 노동자 수용 제한, 영주권 취득 요건 강화, 외국인의 부동산 매입 제한 등을 제시해 보수층 표를 얻었다. 특히 저임금·고물가에 시달리며 먹고살기 팍팍해진 중산층을 파고들었다.;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고 소수자 탓을 하는 일본 사회의 미래는 앞으로도 어두울 것이다; 작년 말 기준 일본에 사는 외국인은 약 377만 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3% 수준에 불과하다. 외국인 근로자는 약 230만 명으로, 역시 전체 생산가능인구의 3%가량에 그친다. 외국인 근로자는 일본인 일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손 부족에 허덕이는 기업의 도산을 막고 있다. 외국인의 위협이 배외주의로 이어졌다기보단 불만의 배출구가 외국인에게 향한 것이다. ‘잃어버린 30년’을 겪으며 중산층의 빈곤화가 가속화한 것이 원인이다

트럼프 눈에 한국과 일본은 한 세트; 트럼프 관세정책을 오판한 일본; 고이즈미 신지로의 농림족 공격에 참정당에 표를 몰아준 JA전농

트럼프 관세 협상 타결로 난리 난 일본의 상황; 겉으로는 미국이 이기고, 실리는 일본이 챙겼다 vs 일본이 미국에 또다시 굴종했다 - 일본은 원래 미국, 태국, 호주 등에서 연간 77만톤 쌀을 수입했는데 미국산 비중을 늘리기로 한 것 - 전체 수입쌀 비중은 늘리지 않음 / 또 자동차시장 미국에 개방해봤자 타격감은 없을 것이라는 계산감 / 그러나 문제는 5,500억 달러 대미 투자 - 일본은 트럼프의 지시에 따라 미국에 달러를 투자할 것이며, 미국은 수익의 90%를 받게 된다 / 남의 나라 돈을 끌어와 트럼프 마음대로 투자하고 그걸 일본이 찾아가지도 못 한다니, 그건 미국에 헌납하는 돈이란 얘기 / 게다가 투자수익의 90퍼센트를 미국이 갖는다 / 일본의 대미수출 총액이 1,400억 달러고 관세 25%에서 10% 인하해봤자 140억 달러 save 한건데, 5,500억 달러 채우려면 39년이 걸린다 / 5,500억 달러의 이자는? 해마다 240억 달러 (10년물 기준)

일본 참정당의 약진은 트럼프발 '미국 우선주의'로 시작되어 유럽 극우정당의 선전으로 확산된 신제국주의 시대가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 그나저나 일본 애들은 예전부터 미국 애들 시키는대로 비굴하게 따라하더니, 이제는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마저도 따라하냐? 오리지널리티가 없는 노예같은 민족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