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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츠리 축제에서 신과 씨름을 하는 왕은 져주는 척을 해야했지만, 구약성서에서 야곱은 천사로 변장한 신과 스모를 해서 무찔러야 한다 (Israel은 야곱이 신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 - 동서양의 문화 차?

니시다 기타로 - 헤겔의 유물론적 변증법에 반대해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을 조화시키려 한 교토 학파 철학의 시초 / 야코프 뵈메 연구했던 것이 인상적 / 니시다 철학에서 가장 유명한 개념 중 하나는 [[바쇼의 논리|바쇼(場所; 보통 "장소" 또는 "토포스"로 번역됨)의 논리]]인데, 이는 비이원론적 구체적 논리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체 논리와 이마누엘 칸트의 서술 논리에 필수적인 주체-객체 구분의 불충분성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절대 모순적 자기동일성"이라고 부르는 것을 통해 이를 긍정하는데, 이는 G.W.F. 헤겔의 변증법적 논리와 달리 종합으로 해결되지 않는 역동적인 대립의 긴장이다. 오히려 이는 긍정과 부정 사이의 긴장을 반대 극 또는 관점으로 유지함으로써 그 고유한 주체를 정의한다.

보빙사 중 한명이었던 민영익의 미국 방문 평: "나는 암흑에서 태어나 광명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이제 나는 다시 암흑으로 되돌아왔다." / 조선 최초 주미대사 박정양의 미국 생활 / 관료의 절반이 2년가까이 미국과 유럽을 방문한 이와쿠라 사절단이 서양에서 겪은 문화충격 / 이와쿠라 사절단이 남긴 피부 색깔과 지식은 상관없으며, 무능력한 백인은 흑인 밑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 놀라운 대목 / 상투머리를 고집하던 이와쿠라 도모미가 시카고에서 상투를 자른 것은 심경의 변화? / 100권이 넘는 미구회람실기는 관료들 뿐 아니라 일반대중에게도 공개되 돈만 내면 누구나 읽을 수 있었다

America Banned This Japanese Scientist After He Revealed Too Much ; 기를 중심으로 설명한 미치오 쿠시의 매크로바이오틱 식단Michio Kushi:Macrobiotic Diet - 닭을 섭취하면 restlessness를, 돼지를 섭취하면 dullness의 기운을 옮겨받는다 / 마이크로웨이브의 파장에 의해 음식 고유의 파장이 파괴된다 / 우리의 언어도 에너지 / 암은 에너지가 뭉쳐서 순환하지 못하기 때문

플라톤의 이데아와 한자의 이상, 이상형, 아리랑, 무리, 그리고 유교의 정명학

고대 춘추시대의 얘기와 구약성서 속의 해와 달을 움직인 이야기의 공통점 / 서양의 점성술이나 동양의 명리학이나 같은 출발 / 원의 내각이 360도인 이유 / 동서양의 기본적인 차이: 원의 내각을 360도로 규정한 것에서 보듯 이념적인 서양, 非(비)이념적인 동양 / 논리란 것은 기본적으로 서양의 정신

왜 서양의 영웅 (ex. 베트맨)은 눈을 가리고, 동양의 영웅은 입을 가리는가? (자기표현중심의 서양문화에서는 입이 중요, 이심전심의 문화인 동양에서는 눈이 중요); 왜 서양인 눈에는 한국 중국 일본 사람이 똑같아 보일까?

호호당이 말하는 음양의 뜻 / 서양의 이원론과는 다른 동양의 음양론

생년월일 기록에 철저한 서구 vs 엉터리 자료투성이인 조선 / 서양이 동양을 먹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 아직도 미개한 조선인들 99%는 팩트체크를 할 줄 모르고 우기는대만 특화된 종

유튜버 말 듣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스페이스x CEO); 머스크보다 재산이 훨씬 적은 한국의 재벌회장들에게 같은 이야기했다가는 면박듣기 일쑤일 것 - 이것이 유능과 무능의 차이

최진석: 선진국은 새로운 지식, 문화를 선도하고, 후진국은 그것을 모방하고 추격한다; 상위인간과 하위인간의 차이 역시 마찬가지다: 누군가는 무엇인가를 만들어서 변화를 야기하고, 누군가는 만들어진 변화를 수용한다.이 정의가 주어지면 인간은 두 격으로 나누어진다. 변화를 야기하는 존재와 수용하는 존재다. / 형이상학의 힘: 플라톤 아카데미아 기하학의 해석: 보이지 않는 것을 꿈꾸는 능력이 준비되지 않은 자는 이 문으로 들어오지 말라는 뜻; 영국보다 고고학 유물이 많은 나라가 있는데, 영국은 고고학이 발전했다. 그런데 고고학적 유물이 더 많은 나라보다 고고학이 발전한 영국이 더 센 나라다. 구체적인 유물을 가진 것보다 학(學)을 가진 것이 더 세다. 구체적인 것을 가진 것보다, 구체적인 것을 설명하는 능력을 갖는 것이 더 세다. / 기능 (감각)보다는 기술 (사유)이, 예능 (감각)보다는 예술 (사유)가 더 고차원적이다; 대답하는 인간 vs 질문하는 인간 / 과학이 오기 전, 동양은 과거에 서양을 압도했다. 그러나 아편전쟁을 계기로 동서양의 압도가 바뀌었다. 과학은 기술보다 훨씬 안 보이는 것이다. 동양은 연산계수까지는 발전시켰는데, 서양은 기하학이 발전했다. 기하학은 없는 것이다. 없는 것을 가지고 있는 세상을 다루는 것이다. / 그리스 로마 신화는 황당하다. 개인의 크기나 문명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은 신화의 크기다. 신화의 크기를 우리는 황당무계함이라고 한다; 한국의 보건사회부가 세계 최초의 백신을 인증하지 못한 이유는, 스스로 기준을 생산하거나 창조하는 데 익숙하지 않고 항상 외부 기준을 따르는 것이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장자 천도편 윤편 이야기, 니체, 장자 희생양 소 이야기, 노자의 '나를 천하만큼 사랑하는 자', 그리고 양주의 "정강이 털 한 올을 뽑아 천하가 이롭게 된다 해도 뽑지 않겠다"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