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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에서 채무 뺀 것이 순자산 / 한국 국부 2경3000조 돌파… 1인당 GDP이어 '1인당 순자산'도 일본 제쳤다

자원의 저주 사례들 2; 농업대국이었던 아르헨티나는 2차 산업으로의 전환에 실패, 제조업 경제대국이었던 일본은 3차 산업으로의 전환에 실패해 홍역을 치렀다; 러시아는 경공업을 무시하고 에너지와 군수산업에만 집중해 항공, 군수 중공업 산업에 있어서 세계 2위권을 자랑하는 나라가 정작 치약이나 칫솔, 간단한 가공식품류 같은 생필품 제대로 못 만들어서 소비재는 몽땅 수입하거나 질이 낮은 국산품을 썼다

스티븐 미런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이 내놓은 미란 보고서: 구조적인 강달러를 해소하면서도 달러의 세계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동맹국과 비용을 분담하는 구조를 제안 / 100년 만기 무이자 채권 외에도 20% 상당의 관세 부담, 외국 중앙은행에 달러 이용료를 내게 만든다거나, 외국인 투자에 세금을 부과하는 등의 아이디어도 거론하고 있다.; 해외 미군으로 달러 붕괴시키고, 로마 클럽의 탈공업화 제로 성장 정책으로 역대 미 대통령들이 산업시설을 해외로 이전시키게 만들고 이제와서 강달러 대비책이 웃기는 점 / 중국 견제용 투키디데스의 함정? 또는 국제투기자본의 중국 일대일로 후원정책?

일본 취업이 쉬운 이유 = 저출산, 고령화 / 1인당 GDP는 최근 몇년 한국이 일본을 역전했으나, 한국은 OECD최장 노동시간을 자랑하므로, 사실 노동시간을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일본이 한국보다 임금이 높다

미국 관세에 캐나다 경제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

IMF 때보다 심각하다... 올해 시작부터 600만명 무너졌다; 자영업자 폐업률, 대출액, 이자연체율 등으로 확인; 원인은 경기침체와 온라인으로의 쇼핑문화 변화 등으로 해석가능; 문제는 위기 그 자체보다도 폐업 속도

AI시대의 도래와 화이트칼러 사무직의 위기: 학자금 3억내고 들어간 하버드 MBA 생도 1/4는 구직난; "이력서 380개 전부 떨어졌어요.." 문과생 충격고백; 하이닉스는 합격률이 2.04%인데, 인문/사회 계열의 합격률은 627명 중 4명, 즉 0.0064%

개씹 양아치 트럼프의 "비트코인 전략자산화" 후폭풍 - 트럼프가 비트코인 전략자산화를 발표했음에도 하루만에 폭락하며 원위치로 가격이 돌아온 이유

원래 한국 대기업들이 적은 지분으로 기업 전체를 소유하기 위해 순환출자를 했다기 보다 90년대까지 지주회사 자체가 불법이라 국내 대기업들이 어쩔 수 없이 순환출자로 규모를 형성했던 것이다; 그러다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순환출자의 문제가 드러나고 이 사태를 기점으로 지주회사도 합법화되면서 대부분 순환출자를 버리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였다. 하지만 이로 인해 기업들은 경영권 방어를 위해 유보금을 쌓고 자사주를 매입하는데 돈을 많이 써 투자를 하지 않게 됐다

워런 버핏의 기회주의적 세계관: 양빵 주식에 대한 선호 / 보험회사 처브와 일본 상사 주식 매입 배경 / 저평가 주식이라 크게 손해볼일 없다; 주가하락/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일본 상사 주식은 급등; 코로나 폭락 때 애플 매수한 워런 버핏; 경기침체로 금리 내리면 예대마진 취할 수 있는 금융업이 바로 수혜를 본다

금리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 원인 (주식 폭락) -> 금리 인하 ; 실업률이 경기폭락을 가장 정확하게 예측; 그러나 실업률은 오히려 경기가 폭락하기 전에 낮아졌다가 직전에 급등하는 등 예측이 불가; 버티다가 마지막 순간에 자르기 때문; 중소기업 회사채 금리 상태로 예측 가능?; 회사채 금리가 높아지면 회사가 어려워졌다는 것; 95년에는 금리를 내려도 경기폭락 안왔다; 금리와 회사채 금리가 모두 안정된 상태일 때가 바로 그런 상태일 때; 지금도 1995년과 유사

2021년 다들 친환경 에너지 외칠 때 원자력으로 우회전한 빌 게이츠 / 컴퓨터, 반도체 외칠 때 소프트웨어 외친 빌 게이츠 / 빌게이츠가 몰빵 때린 AI 섹터 / 대체불가능한 서비스로 가격을 올릴 수 있는 빅테크 플랫폼 / 농구공 vs 유튜브 프리미엄의 비유; 실리콘 없는 태양광은 싸질거고 모든 것이 보편화될 것; 가격 올렸음에도 구독자 더 늘었다; 저렴해진 비용만큼 부가가치가 남아돌 것이고, 이 부를 흡수하는 것이 빅테크다 / 다만, 하락폭이 크니 금을 헷지로 / 전염병 백신도 화이자 엔비디아 GPU 돌려서 3개월만에 만든 것

트럼프는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겁니다; 금리인하=현재에 포커스, 금리인상=미래에 포커스=초격차전략=고금리 환경: 빅테크 성장 O, 대출증가 X, 부동산 버블 X; 금리가 낮아지면 중국과 유럽이 좋다

블랙록 리포트: 비트코인은 변동성은 크지만 (2년마다 84% 폭락) 수익률은 높다; 딱 5%만 포트폴리오에 넣어도 2배가 오른다; 호주 연기금, 하버드 대학 연기금, 노르웨이 국부펀드, 텍사스 주정부도 비트코인을 구매; 비트코인은 그 어떤 지표와도 상관관계가 없다; 보통 위험자산 (주식, 비트코인, 원자재, 회사채, 신흥국)과 안전자산 (채권, 달러, 금, 부동산, MMF)은 반대로 움직이지만

이재명: 보통 상속세와 근로소득세는 반비례 관계라, 일괄적으로 다른 나라와 비교 무리; 한국은 상속세 높지만 근로소득세는 비교적 낮아; 최근 개정된 상속세 법안에 따르면 600억까지는 세금 면제; 근로소득세의 함정: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않고, 누진적 비율로 세금을 낸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돈을 푸는 것이 아니라 긴축경제를 한 윤석열 정부; 양극화가 저성장의 원인이며, 성장-분배 모두 중요하다고 역설한 OECD, IMF, 세계은행

이민복: "이런 걸 주다니..." 탈북 후 처음 라면 대접 받은 북한 과학자가 보인 의외의 반응; 90년대 처음 '탈북'이란 단어를 퍼뜨린 사람이자 민간인/탈북자 최초로 삐라 뿌린 사람; 1980년대 북한 자동차 80%는 일제고, 나머지는 소련제였다; 아우슈비츠에는 자살이란 개념이 성립할 수 없었다 - 자살률이 매우 낮았다; 집단농장이 아닌 개인농장을 하니 생산량이 700% 향상 - 김일성은 이걸 알고도 일부러 무시; 에도 막부가 사람들을 딱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만 만들어 통치를 유지했던 것과 비슷; 나를 위해 새벽 5시에 가게를 여는 것이 자본주의의 힘; 88 올림픽 때문에 공산주의가 붕괴했다; 소련 잉그리아, 폴란드에서 시위가 일어나고, 동독에서는 넘어오고

가짜 사회의 등장 / 금연운동의 허상 / 흡연과 금연 두 산업이 서로 이익을 나눌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하기로 미리 계획한 것

가짜 사회의 등장 / 금연운동의 허상 / 흡연과 금연 두 산업이 서로 이익을 나눌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하기로 미리 계획한 것 2

베네수엘라 1인당 GDP 4위 시절 모습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MBS, CDO, 그리고 C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