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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축통화 유지의 딜레마인 트리핀의 딜레마, 그리고 그 (부분적) 해결책으로 1969년에 제시된 (금본위제에 좌우되지 않는) IMF의 SDR 시스템 -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방코르에서 착안한 개념

Why Invest in US Stocks in Dollars Even When the Exchange Rate Falls (Money Baguette); 수출 감소, 경제성장률이 뒷받침되지 않은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확대로 인한 환율 우상향 흐름이 지속되기 때문에

김태유가 말하는 개발도상국의 외환통제 필요성+부동산 불로소득의 폐해 2: 해외자본이 들어오면 이자율이 낮아져 저축을 못하게 되고, 자본축적 기회를 상실하게 되어 저성장을 야기한다 (신성장산업 및 생산설비 투자가 미비해지고, 해외유전 등 해외투자를 못하게 되기 때문) / 이 때문에 국민소득 3만불에서 4만불까지 5년 걸린 일본, 독일에 비해 12년 걸린 하국 / 단기외채 빌려 선진국 연기금에만 좋은 일 했던 한국 / 특히 95년 이후 발족된 WTO체제는 선진국의 약탈금융을 위한 제도 / 부동산 불로소득의 폐해 (1) 인플레 유발하고 유동성을 흡수해 산업계에 갈 돈을 부동산에 묶이게 한다 (2) 마약같은 중독성있어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들은 부동산에만 투자한다 (3) 저출산의 원인이 된다 (4) 기존에 자산을 가진 기성세대의 자산만 늘려 세대갈등을 유발 (5) 수도권집중화 심화; 해결책: 가치이전 낳는 창조적 기업가에게는 세금감면 혜택주고, 부동산 투기에는 무거운 과세 물려야

더 위험해진 관세 폭탄, 트럼의 위험한 착각 (박종훈의 지식한방) / 아직 국채금리 전이라 국채금리가 안정적이었고, 트럼프 관세발 원자재 가격인상이 반영되는데 몇개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아직 인플레가 오지 않은 것인데 트럼프가 착각하고 관세를 밀어붙이고 있다는 이야기

2000년대 이후 금이 이전게 다르게 폭등한 이유는 미국의 양적완화 때문 / 금값이 폭등한 게 아니라 돈 가치가 급락한 것이다 / 점점 몰락하는 달러의 시대? / 단, 비교 시점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금 대비 S&P500이나 나스닥 투자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오건영: 그동안 미국채를 매입해준 주요 대상들이 더 이상 미국채를 구매하지 못하는 이유 1) 연준 QE->인플레 우려로 OT 2) 해외 중앙은행: 트럼프 관세발 신뢰하락, 미국의 소프트파워의 약화로 비중 줄임 / 독일의 금반환 요구는 상징적 사건 3) US 시중은행 (SLR 규제) /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쓰는 개인 비중이 높아진 것이 최근 추세 / 트럼프의 묘수 1)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도입된 SLR규제를 완화 -> 과거에는 은행이 미국채 매입하면 자본금을 늘려야했으나 규제를 완화해 국채 매입을 확대 2) 스테이블 코인 / 과거 사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연준의 양적완화 -> 돈을 많이 찍어내니 달러 약세 + 금리 낮아서 전세계에 달러가 풀림 -> 미국경제 회복하니 전세계 달러 미국으로 흡수 -> 강달러

박종훈이 말하는 스테이블 코인 1: MMF, 역레포 시장 자금 씨가 말라서 미국이 단기국채 발행해도 사줄 여력이 없다; 장기국채의 경우 연준이 기준금리 내려도 장기금리 상승; 그 대안이 스테이블 코인으로, 미국의 목적은 남미, 아프리카 등 통화가 불완정한 나라에 달러의 침투율 확대해 미국채 수요 끌어내는 것; 미국 국내의 스테이블 코인 유통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데, 이는 미국 내 수요에 따라 테더나 서클이 미국채를 매입한다해도, 새로 돈을 찍은 국채를 매입하는 게 아니라, 기존의 MMF, 예금, 주식에서 나오기 때문 - MMF의 경우 어차피 단기국채 사주는 자금이니 주머니만 바뀌는 것이고, 은행 예금은 은행의 승수효과 약화되어 부작용이 더 크고, 주식은 주가 하락해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큼; 미국의 지니어스 법안의 처음 목표는 송금수수료 비싼 남미가 타겟이지만 (스테이블 코인으로 하면 송금 무료), 장기적으로는 돈을 마구 찍는 나라가 모두 위험 - 이는 세계 각국의 금융정책을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큼;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 커지면, 달러화 강세 가능성도 커짐; 스테이블 코인이 전세계에 확산되는 부작용은 미국의 가장 큰 무기였던 SWIFT망이 무력화되고, 북한, 이란, 러시아 등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악용해 제재 우회할 수 있다는 것; 또, 현재 전체 국채 시장 대비 스테이블 코인 비중은 겨우 0.4%고, 2028년까지 미국 국채는 36조 달러에서 44조 달러 늘어날텐데, 스테이블 코인보다 4배 더 빨리 미국 부채 규모가 늘어난다는 문제점이 있다

엔케리 트레이딩이 세계경제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자본금이 회수되는 당사국인 일본에게도 좋은 것은 아니다; '엔케리 트레이딩 청산 -> 엔화 가치 상승 -> 일본 수출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

미국의 국가부채가 36조 달러가 넘는 상황에서 장기국채 발행을 늘리면 민간 금융 회사들이 장기로 운용하는 시중 자금을 빨아들여 시중 금리가 오르게 되고 내수침체로 이어진다

스테이블 코인과 통화량, 달러 가치의 연관성

트럼프가 들쑤신 탓인가… 달러 50년 만에 최악 상황

한국의 환율이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금리는 7년정도 미국보다 낮을 수 있는 이유: 2022년 이래 한국은행 M2 통화량 16% 증가, 국민연금의 포트폴리오 26.5%에 달하는 국내 국채 매수 (결과: 금리인하)와 60%에 달하는 해외자산 매수; 미국 베이비부머 (1946~1966)는 지금 벌써 은퇴시리라 한국의 베이비부머 (1955~1975)와 달리 저축이 줄고, 소비가 늘어, 미국채 금리인상 효과

오스트리아 학파의 지적처럼, 중앙은행이 찍어내는 돈은 '나쁜 돈'; 이 돈은 부유층이 먼저 접근; 중앙은행 -> 시중은행 -> 부유층 (신용도로 차별하기 때문); 현재 한국 집값 폭등의 원인은 정부와 한국은행의 방만한 재정정책 때문; 이런 문제를 다룬 Blind Roberry라는 책이 작년 베스트셀러;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가면 돈을 풀어도 물가가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 특히 내수 시장이 죽은 경우 불황형 흑자로 당장은 환율 급등x; 그러나 돈을 푼지 12~18개월 뒤에는 겉잡을 수 없는 인플레와 원화가치 하락이 예견; 파월은 이창용과 다르게 돈을 풀지 않았다?

스파르타, 로마 등 인구구조가 붕괴된 제국은 몰락했다 - 중국의 합계출산율은 0.99명, 미국은 1.61명 / 고령화도 중국이 미국보다 심각

이탈리아+독일+프랑스 GDP 총합보다 5대 빅테크의 GDP가 더 크다

미국을 다섯명의 개인이 움직인다고 했던 FDR과 시티 오브 런던이 영국의 치외법권 지대임을 이야기했던 영국 총리들

트럼프의 이란 폭격, 세계경제 삼키나? (박종훈의 지식한방)

김태유: 한국 경제성장의 비밀 세번째는 최저가 입찰제와 '빨리 빨리' 문화 (첫번째는 중화학 육성공업, 두번째는 적자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