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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영 교수의 신비체험; 서울대 종교학과 성해영 교수가 말하는 '내 안의 엑스터시'는 곧 (삶의 방향을 잃었을 때는) '무의식에서 답을 찾으라'는 이화여대 명예교수 최준식 교수의 메세지, 칼 융이 강조하고 스티브 잡스가 응용했던 직관의 힘, 조셉 캠벨이 말한 천복 ('내 안의 희열을 따르라'), 마하리쉬/라즈니쉬, 에크하르트 툴레와 마이클 싱어의 내맡김 (될 일은 된다)과 일맥상통한다 - 내 안의 더 큰 자아가, 무의식이, 무의식과 직관, 꿈의 계시를 통해 나를 올바른 길 내지는 최적화된 삶의 코스로 인도해준다는 것

홍성남 신부: 자살하려고 할 때 "지금 여기서 끝낼거야?"라는 누군가의 음성을 두번이나 듣고 신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어차피 누구나 한번은 죽는다; 앞으로 나한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자살을 하지 말라 / 배덕만 교수도 한참 방황할 때 예수의 모습 같은 것을 보고 목회자의 길로 섰다고 한다 / 성해영 교수의 신비체험도 일맥상통

단골은 본래 무당을 칭하던 말; 단군도 비슷한 뜻; 단골, 단군 등 한국어에 속깊이 스며든 무속신앙

성해영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의 종교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