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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이데올로기

절대정신을 주장한 헤겔의 역사철학 또한 4-5세기 경 기독교 교의를 완성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역사에 대한 생각, 역사에는 고통이 있을지라도 결국 거기엔 신의 의지가 담겨있다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하나님의 의지에서 절대 정신을 거쳐 집단 또는 무리의 결집과 투쟁을 통한 공산사회로 중심이 이동되었을 뿐이다.

‘복귀없다’던 박단, 세브란스 레지던트 불합격 "뭐 별수 있나"; 1960년대 설레발 치며 미일안보협상 반대투쟁 하다가 1970년대 되자 각자도생 (취업과 직장생활) 하느라 바뻤던 일본의 전공투 세대, 그리고 1980년대 학생운동 퍼포먼스를 하다가 이후 전향한 오늘날 한국의 386세대처럼, 이데올로기 투쟁이란 그저 공허할 뿐

지들 밥그릇 밖에는 모르는 조센징 의새들은 다 사형시켜야; 의대생들 유급 확정 직전 "학교 돌아갈 것, 대책 마련해달라"

루이 알튀세르의 '호명' 이론과 그 조교였던 미셸 푸코의 '내면화'와 자크 데리다의 '해체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