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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인간성의 정의는 생물학적 고정값이 아니라 문명의 지향에 따라 변천해온 드러남과 확장의 역사다. / 과거 산업 혁명기의 기계가 그러했듯이, AI 역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간성을 드러내 줄 것이다. / 기계가 반복적인 육체노동을 대체하자, 인간성에 감춰져 있던 자유 시간과 창의적 여가의 가치가 드러났다. 과거에는 생존을 위한 노동이 인간 본질의 전부인 줄 알았으나, 기계 덕분에 인간은 노동 너머의 자신을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 표준화 너머의 개성이다. 모든 것이 기계로 찍어낸 듯 똑같아지는 세상이 오자, 역설적으로 인간만이 가진 개성적 차이가 인간다움의 신영토로 드러났다.

북송 시대의 '인쇄술 혁명' (기술적 배경) = 구양수가 1만권의 장서를 보유할 수 있었던 비결 / 노년의 비참한 상태를 노래하는 구양수 추성부는 사실 페이크

세계최초였던 비스마르크 복지제도와 산업혁명의 씨앗을 뿌린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운동의 파급력: 1900년대 이전에 유럽에서 유이하게 문해율 99% 달성

에릭 홉스봄(Eric Hobsbawm)의 이중 혁명 / 로스차일드 돈받고 사회주의 활동 했던 푸리에, 푸리동, 마르크스처럼, 에릭 홉스봄 이새끼도 마르크스주의자면서 록펠러 재단 돈쳐먹고 연구 / 도요타 재단 돈받고 연구한 이영훈이랑 비슷하넹

서양이 동양을 이긴 이유를 분석한 책들: 재레드 다이아몬드 (Jared Diamond)의 『총, 균, 쇠』 (1997), 대런 애쓰모글루, 제임스 로빈슨의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2012), 막스 베버 (Max Weber)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1905), 조지프 니담의 명저: 『중국의 과학과 문명』 (Science and Civilisation in China, 1954), 데이비드 랜디스(David S. Landes)의 『국가의 부와 빈곤 (The Wealth and Poverty of Nations)』 (1998), 이언 모리스,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2010), 케네스 포메란츠, 『대분기 (The Great Divergence)』 (2000), 니얼 퍼거슨의 『문명: 서양과 나머지 세계 (Civilization: The West and the Rest)』 (2011)

조승연 & 미키김 커플 1: 15세기 말 대항해시대 이후 스페인의 상업혁명으로 은이 엄청나게 유입되었고 그 유동성을 바탕으로 르네상스를 연 유럽 (북부는 네덜란드가, 남부는 이탈리아가 중심지) / 네덜란드 VOC는 세계 최초의 상장 기업 / 산업혁명 이전 경제 강국 조건: 유동성 확보 / 그 이후: 인프라 (철도 등) / 1980년대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 솔로몬 브라더스로 시작된 파생상품과 MBS시장 / 닷컴 버블 때 폭락한 나스닥 주가 회복에는 15년이 걸렸다 - Cisco는 아직도 닷컴 버블 시절 주가회복을 못함 / 유동성의 무서움: 케빈 워시 십수년 전 과거 유동성 부정 매파 발언에 3대 지수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