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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이 국가간, 기업간, 개인간 승패를 가른다: 고르디우스의 매듭, 콜롬버스의 달걀, 베트남전 게릴라 전술처럼 발상의 전환을 요구했던 영국-스페인간 칼레 해전; 영국은 사정거리가 길었던 해적의 대포를 활용, 멀리서 포격하고 달아나기를 반복하고 화공선에 폭약을 실어 스페인배를 파괴하는 방법을 사용; 만일 영국이 스페인처럼 갈레온을 만들어야만 이긴다고 생각했다면 대영제국은 없었을 것이다; 강대강 싸움만이 능사는 아니다; 90년대 초반 중국에 투자하고, 2016년 미국에 투자해 환율 급등한 한국; 중국의 치킨게임에 갈레온 하나 더 만들려고 했다가 패배한 롯데케미칼; 2012년 코닥 망할 때 똑같은 필름회사인 후지필름 주가는 8배 상승; 필름 핵심 재료였던 콜라겐 활용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고, 화학기술 활용해 의약품 진출, 광학 기술 활용해 의료 장비 진출한 후지필름; 2004년 대규모 구조조정 속에서 R&D지출은 대폭 확대; 소니도 한 때 부진했다가 게임회사, 금융회사로 업종전환해 성공

런던이 갱단의 소굴이 된 이유: 마거릿 대처의 신자유주의와 복지의 축소, 공종주택 감소, 실업률 상승, 그리고 2000년대 이후의 이민 확대; 1981년 200만건이었던 범죄율은 보수정부 말기가 되어 두배 정도 증가했고, 주로 일자리가 사라진 가난한 동네에서 발생했다 ; 대처는 가난을 personality defect로 몰아갔다; 데이비드 록펠러 지배 하의 신노동당 등에서도 신자유주의 기조는 그대로 유지되고, 미디어는 노동자 계층을 무능력한 이미지로 희화화했다; UK Drill은 소속감, 보호욕구를 원하는 취약계층의 10대들에게 먹혀들었다

불교국가 부탄의 모험 - 비트코인 매수 상위 4위 국가가 되다 (1~3위는 미국, 중국, 영국)

아 옛날이여! 흔들리는 영국 왕실; 아로는 영국왕 찰스의 면전에서 그를 학살자라고 소리지른 원주민 출신 호주 상원의원의 용기를 존경한다

못먹어서 영국 어린이들의 키가 작아지고 있다

세기의 버블들: 프랑스 존 로의 미시시피 회사와 영국의 남해주식 회사 / 화폐의 가치는 신용으로부터 창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