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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출신의 하버드 로스쿨 졸업생 모이즈 알리 (Moiz Ali) - 창업 비용 140만 원으로 2년 만에 1,400억에 매각된 미친 사업 아이템 = 친자연적인 성분의 데오드란트; 안전한 데오드란트 검색하던 임산부 친구로부터 사업 아이디어 얻어; 온라인 수제 증류주 플랫폼 사업을 엑싯해 벌은 돈+경험을 바탕으로 무서운 실행력으로 사업을 빠르게 성공시켜; 워드프레스로 사이트 만들고 결제위한 플러그인 설치; 그의 사업 모델의 특히 흥미로운 점은 하나의 메인 아이템, 자사몰, 한 가지 광고 채널 (페이스북/인플루엔서 마케팅 대신)에만 집중했다는 것 - 에너지를 분산하기보다 하나에 집중; 처음에는 실제 제품없이 3D랜더링 해줄 디자이너를 Fiverr에서 찾아 상품 이미지와 상세페이지 업로드 - 린스타트업 방식; 어떤 광고가 페북에서 먹힐까 다양한 실험; CS는 직원을 직접 고용해 피드백; 위기의 순간 몇 번 있었지만 동일한 성분 제조하는 제조업체로 몇 번 갈아타며 극복; 메일침프와 이메일 리스트의 위력 - 이 점이 높이 평가받아 P & G에 고액에 인수 됨; 처음엔 상표권 출원도 안해 나중에 이전 상표권 주인으로부터 구매해 결국 P & G에 매각할 수 있었다; 데오드란트에서 시작해 여러 기초 화장품으로 늘린 그의 회사

피터 틸의 Zero to One을 재독하고 떠오른 다섯 가지 키워드는 (1) 가치, (2) 독점, (3) 브랜딩, (4) 스몰 니치마켓, 그리고 (5) 하나의 유통 채널 / 김정운의 창조적 시선을 재독하고 떠오른 키워드: 에디톨로지, 편집 (대상의 해체와 재해석), 디지털 인문학, 그리고 메타적 창조

이런 '성격'을 가진 극소수는 AI로 대체 못한다...? 예상을 깨는 신선한 인사이트 l 세스 고딘; 가치의 서열이 높을수록 린치핀이 된다; 가치의 서열: 채집 < 사냥 < 성장 < 생산 < 판매 < 관계 < 창조/발명; 예술가로 사는 삶은 단순히 높은 보수를 넘어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삶을 열어줌; 예술가: 일을 창의적으로 접근해 가치를 만드는 사람; 예술이란 선물이다 -되돌려 받을 것을 기대하지 않고 상대방이 가질 기쁨을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건네는 것

'압도적 우위', 초격차를 강조하는 젠슨 황: 배포 속도, 성능, 활용도, 그리고 앱에서의 범용성 때문에 총운영비용TCO이 너무 뛰어나서, 경쟁사의 칩이 공짜여도 (엔비디아의 칩에 비하면) 충분히 싸지 않다

경쟁자가 없는, 온리 원이 되는 방법은 나만의 직감을 따라 대체재가 없는 것을 만드는 것; (탕후루처럼) 경쟁이 심해질수록 역설적으로 보상도 작아진다; 키신저의 말처럼, 학문에서 싸움이 치열한 이유는 판돈이 너무 작기 때문이다; 양떼처럼 다수를 따라하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없다; 실리콘밸리에서 크게 성공한 이들은 어느정도는 모두 약간의 자폐적 (야스퍼거적) 증상을 갖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비집고 들어가려는 아주 아주 작은 문 옆에 아무도 가지 않는 커다란 문이 있다

대체불가능한 독점성을 갖고 있다면 슈퍼을도 슈퍼갑이 된다